2월9일까지 알부스 갤러리에서 열려
알부스갤러리는 <색과 함께하는 재미난 이야기>가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전시를 열어 올해 2월 9일까지 전시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금번 전시는 판화작가인 윤주희의 전통적인 인쇄술을 기반으로 독창적인 인쇄 방식을 사용해 작업한 미술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오래되어 희미하지만 여전하게 가치를 지니는 옛 이야기들이 일러스트와 만나 다시 발견되며 새로운 해석의 의미를 엿볼 수 있게 됐다. 특히 실크스크린, 리노컷, 리소그래피 등의 여러 인쇄방식을 자유롭게 변주하며 보여주어 좋은 평을 얻고 있다.
금번 <색과 함께하는 재미난 이야기>는 우리들이 알고 있던 판화의 일반적 지식에 새롭고 신선함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금번 윤주희 전은 그동안 출간되었던 다섯 권의 책들과 볼로냐 국제 나동 도서전과 그 외 수상했던 원화, NY Times, New Yorker 등과 함께 작업한 정기 간행물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다.

저작권자 © 컬처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