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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학습자들이 늦은 배움을 통해 얻은 자신감과 행복감을 표현한 도서 '내 인생의 첫 번째 책'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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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학습자들이 늦은 배움을 통해 얻은 자신감과 행복감을 표현한 도서 '내 인생의 첫 번째 책' 전시 개최
  • 고수영 기자
  • 승인 2020.01.08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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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해학습자들이 늦은 배움을 통해 얻은 자신감과 행복감을 표현한 도서 158권 전시
- 문해교육과 관련하여 서울도서관에서 소장 중인 도서와 시화전 수상작도 함께 소개
▲서울도서관, '내 인생의 첫 번째 책' (출처/서울시)

“못 배운 것이 내 탓도 아닌데, 내 자신을 원망만 했어요. 글을 배워서  살아온 세월, 가슴 속 담아둔 이야기를 쓰다 보니, 내가 얼마나 용기 있는 사람인지 알게 되었죠. 그래서 책 제목을 ‘나는 나다!!’라고 지었어요.” 문해학습을 통해 「내 인생의 첫 번째 책」을 만드신 서옥자님(성북구 거주, 58세)의 이야기다.

문해학습은 문자해득(文字解得) 능력을 포함한 사회적·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능력 등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학습프로그램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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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내 인생의 첫 번째 책' 시화(출처/서울시)

서울도서관은 1월 8일(수)부터 1월 31일(금)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서울시 문해학습 활성화 사업에 참여했던 시민들이 늦은 배움을 통해 얻은 성과를 소개하기 위하여 <내 인생의 첫 번째 책>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 인생의 첫 번째 책> 전시는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늦게 시작한 배움을 통하여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간직했던 꿈을 그림과 함께 한 글자씩 풀어내면서 느낀 감정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문해학습자들이 늦은 배움으로 얻은 자신감과 행복감을 자유롭게 표현한 ‘내 인생의 첫 번째 책’ 158권과 서울지역 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성인 문해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잠재적인 문해학습자를 이끌어내기 위하여 2010년 이후 발간된 서울도서관 소장 도서를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성인 문해교육에 대한 이론서, 교양서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시 기간 이후에는 서울도서관 일반자료실, 서울자료실, 세계자료실에서 빌리거나 열람할 수 있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내 인생의 첫 번째 책> 전시를 통하여 문해학습자들의 진솔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배움의 즐거움에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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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내 인생의 첫 번째 책' 전시 포스터(출처/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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