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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의 상상력 가득...인사동 토포하우스서 ‘물방울 동화’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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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의 상상력 가득...인사동 토포하우스서 ‘물방울 동화’ 전시 개최
  • 고수영 기자
  • 승인 2020.01.12 0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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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수의 5번째 개인전 <물방울 동화>중에서 마를린 먼로 (그림/정미수 작가)

물방울 세계에서는 우리가 상상하는 모든 것은 현실이 된다.

꿈을 잃어버리는 요즘, 나이 들수록 분홍빛 꿈을 꾸는 소녀 아닌 소녀가 있다. 모든 것들이 허용되는 창의적인 예술공간. 상상의 공간으로 그리고 신비로움의 세계로 우리들을 안내하는 정미수, 꿈을 꾸는 한 그녀의 예술은 무죄이다.

토포하우스는 물방울에 꿈을 입히는 워터 드롭 아티스트(Water Drop Artist)인 정미수의 5번째 개인전 <물방울 동화>가 15일부터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국내에서 생소한 워터 드롭 아티스트란 카메라로 수백분의 1초로 물방울을 동결시킨 후 그 위에 디지털 페인팅작업을 하며 상상을 그리는 작업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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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수의 5번째 개인전 <물방울 동화>중에서 몰디브에서 (그림/정미수 작가)

사진과 미술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새로움을 창조해내는 정미수의 경계 허물기 작업은 신선함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위트있는 느낌들은 끝없는 호기심과 함께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정 작가의 작품들은 아트상품으로도 개발되어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 작가는 인간의 눈으로는 감지할 수 없는 찰나의 정지된 이미지를 얻기 위해 고된 작업을 거쳐 물방울의 형상을 기록한다. 이후 아이디어 스케치 후 다양한 상상력은 화사한 꽃이 되고 지구별 어린왕자가 되기도 하며 엘비스 프레슬리나 마를린 먼로를 소환하기도 한다. 상상으로 꿈꾸던 모든 것들이 현실로 구현되며 창의적인 번뜩임은 감성을 자극한다.

즉흥적이며 순간적이며 불완전한 물방울을 비현실적인 회화를 차용하여 상상의 세계로 안내하는 정미수의 물방울 동화는 27일까지 계속된다.

▲정미수의 5번째 개인전 <물방울 동화>중에서 양탄자 (그림/정미수 작가)

한편 서울신문 보도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는 ‘악기(樂器)-선잠제의 음악과 악기’란 제목의 전시를 3월 29일까지 성북선잠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국악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악기 중 아악을 연주하는 한국의 전통 악기와 복식 자료, 국립무형유산원 김현곤 악기장(국가무형문화재 제42호)의 특경과 특종, 고흥곤 악기장의 금과 슬을 볼 수 있다. 또한 노미자 매듭장(서울시무형문화재 제13호)의 매듭이 장식된 악기 ‘박’도 전시돼 악기를 꾸미는 의장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그동안 성북선잠박물관에서 문헌 자료와 모형, 오디오 음원만으로 선잠제 음악의 모습을 파악할 수 있었는데, 이번 전시를 통해 실제 악기와 복식의 모습을 통해 선잠제 악대의 편성과 규모를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립국악원이 악기와 복식 자료 등의 지원으로 우리 선조들의 누에의 풍요 기원과 선잠제의 음악과 악기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성북선잠박물관 특별전 전시에서는 선잠제 의례에 맞추어 종묘제례 복식에서 허리띠의 색을 일부 수정하여 전시했다. 녹색 포에 까만 가죽 허리띠를 하고 복두를 쓴 악사, 붉은색 옷에 개책을 쓰고 검은 명주 허리띠를 두른 악공, 남색 옷에 붉은색 띠를 두르고 진현관과 피변을 쓴 일무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아울러 성북선잠박물관에는 겨울방학 맞이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선잠겨울나기 체험행사’가 열리고 있다. 오는 14~17일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누에와 길쌈에 대해 소개하며, 실크목도리 제작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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