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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의 매력을 담은 화가 임만혁, 연장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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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의 매력을 담은 화가 임만혁, 연장전시한다!
  • 조윤희 기자
  • 승인 2020.01.14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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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만혁의 화가의 눈 Yim manhyeok’s Perspective 전시 2월 2일까지 연장
▲화가의 눈 Yim manhyeok’s Perspective 전시가 오는 2월 2일까지 연장전시를 연다.(출처/이상원 미술관)
▲화가의 눈 Yim manhyeok’s Perspective 전시가 오는 2월 2일까지 연장전시를 연다.(출처/이상원 미술관)

이상원 미술관은 임만혁의 화가의 눈 Yim manhyeok’s Perspective 전시가 오는 2월 2일까지 연장 전시를 한다고 밝혔다.

금번 전시 화가의 눈 Yim manhyeok’s Perspective는 임만혁의 개인전으로 20여 년간 진행한 작품을 시기별로 감상할 수 있다. 2000년대 초반 고독한 자아상을 표현했던 작품에서부터 2010년대 진행된 가족 이야기 연작과 최근작에서 작가의 고향이자 삶의 터전인 강릉의 문화와 환경을 그린 작품들이기도 하다.

화가 임만혁은 인물을 주요 소재로 다룬다. 특히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그리면서 거친 삶에 채색되는 느낌들을 잘 살려내는 화가다. 고립되지만 그 속에서 안정감을 느끼는 사람과 삶의 표면들을 잘 표현해낸 화가이기도 하다, 서양화와 동양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색감과 그림들의 표현과 표정들 또한 화가의 그림을 보는 느낌과 거칠지만 함께 있는 것에 대한 진한 색채로 표현되기도 하는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그림들이다. 그의 그림은 마치 액자 속 슬픈 사진이나 먹먹한 시 한 편 보다 진한 감동이 있다.

화가 임만혁은 실제로 동양화와 서양화를 둘 다 전공한 이력이 있으며 많은 사랑을 받는  이번 개인전도 고향인 강릉에 자리한 이상원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한편 넷기어코리아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칸딘스키 미디어아트 & 음악을 그리는 사람들'전에 뮤럴 디지털 캔버스를 지원·전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3월 9일까지 두 달 동안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2관에서 열리는 금번 전시는 '현대 추상의 아버지'라 불리는 바실리 칸딘스키를 중심으로 열린다. 미술과 음악의 융합을 끊임없이 추구하였던 칸딘스키의 예술 이론을 2020년에 적용, 미디어아트와 음악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김희준 넷기어코리아 마케팅 담당 이사는 "100년의 시간을 뛰어 넘어 칸딘스키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에 뮤럴 캔버스가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뮤럴 디지털 캔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다양하게 늘려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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