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롬보니스트 편은 트롬본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악기인데다 배우려는 사람도 많지 않아서 개인교습으로 학생을 가르치며 돈을 벌기는 어려운 악기이다. 그래서 시립 교향악단이나 군악대 같은 연주 단체에 들어가 월급을 받으며 직장인으로 연주활동을 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다른 오케스트라 악기 연주자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배우려는 수요가 많지 않은 악기들은 더욱 연주 단체에 들어가는 쪽을 택해야 해서 경쟁이 치열한 면을 묘사하였다.
저작권자 © 컬처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