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컬처타임즈

유틸메뉴

UPDATED. 2020-09-20 20:53 (일)

본문영역

노크하듯 가볍게 두드리는 감성의 BOSSANOVA장르의 국내가요
상태바
노크하듯 가볍게 두드리는 감성의 BOSSANOVA장르의 국내가요
  • 조윤희 기자
  • 승인 2020.01.17 14: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랑이 있는 일상, 손등을 스치는 세월 BOSSA!
▲ 국내에서는 보사노바풍으로 오래전 최성수의 "후인","축제와 나그네", "그대에게 무슨 말을 할까"의 노래가 있었으며 최근 박재정의 "오드리", 손담비의 "레드캔들" 등이 있다. 그림은 기사와 무관합니다. (출처/픽사베이)
▲ 국내에서는 보사노바풍으로 오래전 최성수의 "후인","축제와 나그네", "그대에게 무슨 말을 할까"의 노래가 있었으며 최근 박재정의 "오드리", 손담비의 "레드캔들" 등이 있다. 그림은 기사와 무관합니다. (출처/픽사베이)

대중과 가깝고 일상과 닮아있는 음악에서 보사노바는 빼놓을 수 없는 장르다. 쉽게 따라해볼 수 있는 쌀을 씻는 듯한 마라카스의 소리라든지 파도 소리, 경쾌한 빗소리, 무언가를 노크하듯 가볍게 두드리는 감성적이지만 박자의 패턴과 리듬감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인 보사노바로는 조앙 질베르토, 아스트루드 질베르토, 바시아,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 스탄게츠, 리사오노, 바든 파웰, 카에타노 벨로주 등이 있다. 국내 보사노바 가수로 나희경 등이 있으며 조앙 질베르토가 떠나간 지난해에는 스탄게츠가 2019년도 ‘bossa nova & The Very Best of Stan Getz’로 국내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마니아층이 잘 형성되어 있는 시와의 음악에서도 <보사노바>를 느낄 수 있다. 시와는 2011년 인디포럼 작가회의 올해의 활약상, 2010년 신진여성문화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 뜨거운 여름 보사노바의 아버지라 불리는 거장 조앙 질베르토가 세상을 떠나기도 했으며 나오미앤 고로가 국내에 내한해 <보사노바, 애니메이션을 만나다>로 국내에 6년 만에 내한하기도 했다. <턴 턴 턴(turn turn turn)>을 시작으로 꾸준히 정규 앨범과 스페셜 앨범을 발표했으며, 국내에서는 2006년 <홈(Home)>이 소개됐고, 폴 매카트니의 ‘굿바이(Goodbye)’, 카를로스 조빔의 ‘이스트라다 브랑카(Estrada Branca)’, 제니스 이언의 ‘윌 유 댄스(Will You Dance)’ 등을 나오미 앤 고로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해 대중에게 보사노바 음악을 소개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미니멀 보사노바’ 열풍을 만든 주역이기도 하다.  아주 오래된 음악이지만 아직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 보사노바의 느낌은 국내 가요 장르에서도 가끔 보이지만 나오는 대로 한결같은 인기를 받고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보사노바풍으로 오래전 최성수의 <후인>, <축제와 나그네>, <그대에게 무슨 말을 할까>의 노래로 인기를 얻기도 했으며 최근 들어서는 박재정의 <오드리>, 손담비 <레드캔들>, 송하예 리메이크곡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등이 있다. 국내 “한”을 담고 슬픔을 녹여내는 유 정서에 따라, 심금을 울리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중 꾸준한 사랑을 받는 대중음악들이 있다. 그 사이 보사노바는 큰 인기를 받진 못하지만, 국내에서도 꾸준히 대중음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자를 응원해주세요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님의 후원금은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 독자분들의 후원으로 더욱 좋은 기사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하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