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컬처타임즈

유틸메뉴

UPDATED. 2024-04-20 10:16 (토)

본문영역

2020 재능공유클럽 '모두다클래스' 일상 문화 향유, 취향 문화 확산
상태바
2020 재능공유클럽 '모두다클래스' 일상 문화 향유, 취향 문화 확산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0.01.20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전북 완주군 2020 재능공유클럽 '모두다클래스' (출처/완주군청)

전북 완주군은 올해 법정 문화도시 예비도시 지정을 받아 첫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재능을 나누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큰 호응을 받는 완주 문화 도시추진단(단장 문윤걸)의 재능공유클럽 모두 多 클래스'(이하 모두 多 클래스)가 1월 20일부터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신의 크고 작은 재능을 원데이 클래스로 이웃과 공유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참가 신청 시 완주 문화 도시추진단에서 재료비(2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재능공유클럽 모두 多 클래스는 문화예술·생활문화·취미 취향까지 다양한 분야의 클래스를 자유롭게 개설할 수 있으며 주민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진행한다.

주민들이 직접 개설한 클래스는 완주문화 도시 추진단에서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완주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진단 홈페이지에서 재능공유클럽 회원 가입 후 클래스 개설 또는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재능공유를 통한 주민들 간의 일상 문화 향유, 취향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되는 이 사업은 공통의 관심사를 키워드로 접점 없던 사람들이 한데 모여 어우러지는 만남과 소통의 창구로서 문화를 기반으로 한 주민 커뮤니티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운영된 '모두 多 클래스'는 시행 9개월 만에 주민 1천여명이 참여하고 120개의 주민기획 클래스가 진행돼 일상문화 확산의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진행된 클래스로는 '코바늘뜨기'·'프랑스자수'와 같은 생활 공예부터 '자서전 쓰기'·'자화상 그리기'와 같은 인문예술 분야, '아이와 함께 해외여행 가는 꿀팁' 등 일상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소재와 장르에 제한 없이 이루어졌다.

'모두 多 클래스'는 1월 20일부터 사전 참가 신청을 받으며 클래스 진행은 2월 3일부터 가능하다.

한편 부산 해운대구는 이달부터 새로운 쌍방향 교육방식을 적용한 ‘실시한 교육 포털 학습 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한다.

기존의 주입식, 단방향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학습자들의 실질적인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저렴하고 우수한 교육 강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구민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구민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고루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전문 업체 ‘건우애듀’와 협약으로 본 금액 대비 30~60%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해운대구이거나 관내 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원어민 화상영어(초등~성인), 실시간 교육방송(국어·수학, 초~중등), 실시간 지식공유(지식재능기부자 등록, 누구나 이용 가능)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자를 응원해주세요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님의 후원금은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 독자분들의 후원으로 더욱 좋은 기사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하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