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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이 낮을수록 아픈 현실, 특히 나이 많을수록 외래서비스 이용률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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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이 낮을수록 아픈 현실, 특히 나이 많을수록 외래서비스 이용률 높아
  • 조윤희 기자
  • 승인 2020.01.21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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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경험한 긍정적 의료진은 간호사 88.7%, 의사 86.1%,
▲지난해 1년 동안 주요 만성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인구 비율은 27.6%이며, 현재 자신이 건강한 편이라고 생각하는 인구 비율은 66.2%로 나타났다. 해당 그림은 기사와 무관합니다.(출처/픽사베이)
▲지난해 1년 동안 주요 만성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인구 비율은 27.6%이며, 현재 자신이 건강한 편이라고 생각하는 인구 비율은 66.2%로 나타났다. 해당 그림은 기사와 무관합니다.(출처/픽사베이)

보건복지부가 국내 의료서비스와 제도에 대한 전반적 인식을 파악해 국민 중심의 보건의료체계 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진행된 「2019 의료서비스경험조사」결과가 발표됐다. 환자가 직접 체감하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진단하며 ‘사람 중심의 보건의료’를 강조하는 국제사회와의 비교를 위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로 제출되는 국가승인통계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9 의료서비스경험조사」는 전국 약 6,00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 약 1만 30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7월 8일부터 9월 20일까지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함께 면접 조사를 실시했으며, 주요 결과는 아래와 같다. 전반적 건강수준과 의료서비스 이용 현황 면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진료를 위해 병의원(한방, 치과 포함)을 최소 1번 이상 방문한 15세 이상 인구 비율은 외래 71.3%, 입원 4.6%였다. 한편, 주요 만성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인구 비율은 27.6%이며, 현재 자신이 건강한 편이라고 생각하는 인구 비율은 66.2%를 보였다.

외래 진료에서는 환자가 경험한 의사 및 간호사 서비스의 긍정적인 평가비율이 의사 83.9%, 간호사 89.2%로 나타남(의사서비스 OECD 평균: 86.6%) 진료 전(前) 의료진의 신분 확인 비율은 95.4%, 투약 전 주사제 투약 이유 설명 비율은 79.3%, 의료진 손 소독 비율은 83.7%, 주사하기 전 환자의 피부소독 비율은 94.6%로 나타났다.

입원 진료 면에서는 환자가 경험한 의사 및 간호사 서비스의 긍정적인 평가비율이 의사 86.1%, 간호사 88.7%로 나타난다. 밤에 방문객 소음, 텔레비전 등으로 인해 불쾌감을 느낀 사람은 43.1%, 입원 중 본인이 낙상하거나(침대에서 떨어짐) 다른 환자의 낙상을 목격한 사람은 20.5%로 나타났다. 비상구, 소화기 위치 등 의료기관 내 안전시설을 확인한 사람은 29.2%로 집계 됐다.
 
보건의료제도 부분에서는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에 대해 국민의 66.5%가 신뢰했으며, 67.0%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전했다. 32.6%가 보건의료제도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으며, 보건 의료 관련 소식은 주로 텔레비전(61.7%), 가족, 친구 등 지인(69.0%), 의료인(45.3%) 등으로부터 접하고 있다. 전반적 건강 수준과 의료서비스 이용 현황으로는 지난 1년 동안 진료를 위해 병·의원(한방, 치과 포함)을 최소 1번 이상 방문한 15세 이상 인구 비율은 외래 71.3%, 입원 4.6%로 나타났다.
 
특히 나이가 많을수록 외래서비스 이용률이 높아져 ‘60세 이상’ 인구 10명 중 9명이 외래진료를 목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했다. 가구소득이 상대적으로 적은 계층(1분위)에서 의료 이용이 많은 편(외래진료 88.3%, 입원진료 9.2%)이었다.
 
지역별로는 상대적으로 노인인구의 비중이 높은 읍(邑)ㆍ면(面) 지역의 외래서비스 이용률(75.3%)이 동(洞) 지역(70.5%) 보다 높게 집계되었다. 지난 1년 동안 주요 만성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인구 비율은 27.6%이며, 현재 자신이 건강한 편이라고 생각하는 인구 비율은 66.2%로 나타났다. 국가가 제도적으로 규정한 만성질환으로, 만성질환 관리료 지급 대상이 되는 질환이며 고혈압, 당뇨병, 정신 및 행동질환(간질포함), 호흡기 결핵,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신경계질환, 암, 갑상선의 장애, 간의 질환(만성 바이러스 간염 포함), 만성신부전증이 해당된다.
 
가구소득이 1분위(낮음)인 경우 30.9%가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반면 가구소득 5분위(높음)는 73.0%가 건강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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