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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대구지역본부, 저소득 청소년 인재육성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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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대구지역본부, 저소득 청소년 인재육성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 전동진 기자
  • 승인 2020.01.23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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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대구지역본부는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과 16일 목요일 지역 저소득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인재육성 및 진로설계교육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저소득 청소년 인재육성 지원사업은 청소년들이 희망 진로에 대해 다양하고 심도 깊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희망진로 선배특강, 현장체험형 꿈 클래스로 운영된다.

업무협약식에는 한화생명 대구지역본부 신용현 파트장과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정유진 관장을 비롯한 청소년 및 임직원봉사단 3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 저소득 청소년 대상 인재육성 지원사업 3차년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출처/ 한화생명 대구지역본부)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접인 가정복지회가 대구 서구청으로 위탁받아 사랑·섬김·참여의 정신을 바탕으로 서구지역 내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과 자립능력 향상을 도모함과 아울러 약화된 가족기능을 강화하고, 아동·청소년·장애인·어르신 등과 관련된 지역사회문제를 예방·해결함으로써 ‘함께 누리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된 종합사회복지관이다.

한편 평택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공공 자원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관내 저소득 청소년 복지를 강화하고자 지난 16일 평택시 청소년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청소년후원회는 130여명의 후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매달 3천원의 소액기부로 모은 기금으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 해는 관내 지정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외식쿠폰 지원사업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편하게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앙동에 거주하는 아동, 청소년 자녀가 있는 저소득 가정 10가구를 매월 선정해 1인당 3만원 이용쿠폰을 지원할 계획이며 다음 달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효연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사회로부터 소외되어 상대적 복지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 강화로 탄탄한 복지네트워크를 조성해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활기찬 중앙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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