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컬처타임즈

유틸메뉴

UPDATED. 2024-03-28 09:44 (목)

본문영역

오늘 문화체육계 등 성차별·성폭력 근절 회의해!
상태바
오늘 문화체육계 등 성차별·성폭력 근절 회의해!
  • 조윤희 기자
  • 승인 2019.06.17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개 부처 양성평등정책담당관 협의체 본격 운영
오늘 17일 15시에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교육부·국방부·법무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대검찰청·경찰청 등 8개 부처와 양성평등정책담당관 협의체 회의가 개최된다(출처/여성가족부)

여성가족부는 오늘 17일 15시에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교육부·국방부·법무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대검찰청·경찰청 등 8개 부처와 양성평등정책담당관 협의체 회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금번 회의는 지난 5월 교육부 등 8개 부처에 양성평등 전담부서가 새로 신설된 이후 처음 열리는 양성평등정책담당관 협의체 회의로,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8개 부처 양성평등정책담당관 및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이번 자리에서는 지난해 임시 설치돼 운영된 경찰청의 사례가 공유될 예정이다.


이어 부처별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 점검 및 부처별 양성평등 정책 관련 위원회 정비 방안 등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는 본 회의를 기점으로 양성평등정책담당관 회의를 정례화(월 1회)하고, 전담부서 운영 지원과 점검 및 자문을 위한 부처 양성평등정책 위원회 위원장 회의를 정례적으로 운영할 예정을 밝혔다.


특히 양성평등 전담부서 배치 인력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성평등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8개 기관 양성평등정책담당관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영역별 성차별·성폭력 문제에 대해 책임지고 대응할 수 있도록 성 평등 정책 협력·조정이 강화될 계획이다.


또한 향후 8개의 기관 양성평등정책담당관은 소관 영역의 성희롱·성폭력 근절 총괄 기능, 양성평등 관점을 반영하는 성주류화 정책을 강화해 나가게 된다. 특히 법무부·문체부·복지부·고용부·경찰청에서는 보다 전문적인 대응을 위해 양성평등정책담당관(과장급)을 개방형 직위로 운영되며 오는 6월 18일까지 공개 모집중(법무부 추후 공고, 경찰청 채용 완료)이며, 해당부처 누리집과 나라일터에서 상세하게 확인 가능하다.

기자를 응원해주세요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님의 후원금은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 독자분들의 후원으로 더욱 좋은 기사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하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