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블루터치 콘서트 ‘선물’ 두 번째 공연이 오는 27일 개최된다. 블루 터치 콘서트 ‘선물’은 서울시가 삶에 지쳐있는 청춘을 위로하기 위해 준비된 공연으로 ‘너와 나, 우리를 맞이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5월, 6월, 9월,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마포구 합정역에 위치한 ‘벨로주 홍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 초청 뮤지션은 홍갑, 황푸하, 빅베이비드라이버,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 라이너스의 담요, 시와, 김목인, 신승은이다.
두 번째 공연일인 27일에는 ‘청춘, 그대를 사랑하는 시간’을 주제로 청춘의 사랑을 응원하기 위해 빅베이비드라이버와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 등 다양한 뮤지션의 선율로 청춘 위로 공연으로 함께 한다. 2019년 블루터치 콘서트 ‘선물’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참여 신청은 서울시정신건강브랜드 블루터치 홈페이지의 선물 신청하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주제에 맞는 간단한 신청사연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초대받을 수 있다. 매회 두 명의 신청자 사연을 선정해 가수의 친필사인이 담긴 앨범을 직접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2차 콘서트 참여 신청은 현재 진행 중으로 오는 6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서울시정신건강브랜드 블루터치 홈페이지에서 ‘2019 블루터치 콘서트 선물 2차 신청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2040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매회 100명씩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블루터치 콘서트 선물 1회를 찾았던 한 시민은 “공연자 분들이 모두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낸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정말 감동이었고 내면 깊은 곳 놓여있는 어둠에 잔잔한 울림과 빛을 비춰주는 노래들을 들으며 큰 위로가 되었다며 더 많은 분들이 블루터치 콘서트 선물을 통해 작은 위로와 울림을 얻기를 바란다.”는 말과 함께 이어 “좋은 공연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참여 소감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