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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들려요!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등 최대 1,8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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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들려요!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등 최대 1,800만원 지원
  • 전동진 기자
  • 승인 2020.01.28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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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 전‧후 검사비, 수술비, 재활치료비, 인공달팽이관 소모품 구입비 등 1인 최대 18,580천원 지원
- 저소득층 및 중위소득 100% 이하 신청자 중 수술적격자를 심사 지원
- 올해부터 인공달팽이관 소모품 구입비용 3년간 1인 최대 108만원 지원

# 아동 L군(4세)은 한창 말을 배워야할 시기에 청각장애로 인해 언어를 습득하는 속도가 또래에 비해 현저히 느렸다. 인공달팽이관 이식 수술이 절실한 상황이었지만 2천만원이 넘는 수술비를 감당하기에는 집안 사정이 여의치 않았다. 그러던 중 서울시가 인공달팽이관 이식 수술비를 지원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원 신청을 하였고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L군은 무사히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수술을 받은 L군은 소리에 대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였고, 수술 이후에도 서울시에서 3년간 재활치료 비용을 지원받은 L군은 언어능력이 크게 향상되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였다.
 
서울시가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공달팽이관 이식수술 전후 검사비, 수술비 및 재활치료비, 인공달팽이관 소모품 구입 비용 등 1인당 최대 18,580천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내 청각장애인’으로 신규 이식수술은 의료기관이 수술 적격자로 진단한 자로 1965.1.1. 이후 출생자이며, 재활치료는 최근 3년간(2017.1.1.이후) 인공달팽이관 이식수술을 받은 자로 심사를 거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지원비용은 수술비의 경우 인공달팽이관 이식수술 전후 검사비용을 포함 1인당 최대 700만원을 지원하며, 재활치료비는 1인당 최대 3년간 250만원에서 450만원까지 연차별로 차등 지원한다.
재활치료 : 1년차 최대 450만원, 2년차 최대 350만원, 3년차 최대 250만원 지원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는 2020. 2. 7.(금)까지 구비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식수술은 수술지원신청서, 수술가능확인서(의료기관의 확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및 건강보험증 사본(가구원 확인용)이 필요하며
재활치료는 재활치료지원신청서, 이식수술확인서, 재활치료계획서(추후 제출 가능),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및 건강보험증 사본(가구원 확인용)을 구비해야 한다.
단,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는 최근 6개월간(’19.7. ~ ’19.12.) 납부액이 표시된 것이어야 한다.

또한, 서울시는 인공달팽이관 이식수술은 수술 이후에도 소모품을 주기적으로 교체해주어야 하고 이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크다는 점을 고려하여 2020년부터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소모품 구입비용으로 최대 3년 동안 1인당 매년 최대 36만원까지 지원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는 2002년부터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이식수술 및 재활치료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873명의 청각장애인이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수술 또는 재활치료를 받고 청력이 향상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에서도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치료 비용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600만원까지 수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평균 수술 금액이 300만~400만원이기 때문에 수술 후 지원 금액이 남을 경우엔 재활치료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2월 5일까지 시·군의 읍·면·동을 통해 신청을 받은 뒤 22명을 선정해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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