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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녹취록, 시간의 통로- "이재삼 목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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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녹취록, 시간의 통로- "이재삼 목탄화"
  • 조윤희 기자
  • 승인 2020.01.28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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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삼 개인전 3월3일까지 갤러리 그림손 서
서늘한 시절이 따뜻함으로

갤러리그림손은 2020년 신년기획을 맞이해 이재삼 개인전 <달빛녹취록>을 열고 있다고 전했다. 이재삼 작가는 목탄으로 검은 공간을 표현하는 작가로 올해 34번째 개인전을 열었다. 전시에서 새롭게 표현한 홍매화 대작을 비롯해 나무시리즈, 물안개, 대나무, 폭포 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달빛 녹취록>의 미술 속에서는 젊은 시절에는 인물과 추상, 설치작업을 주로 한 작가는 자연의 공간을 표현하고자 하는 의지로 표방된 검은 풍경이 들어가 있다. 그의 검정은 달빛의 이미지가 되어 검은 빛이 아닌 검은 공간으로 나타나, 빛과 함께 드러나는 자연의 형태를 숯을 이용해 단순한 풍경이 아닌 대상의 그 너머에 있는 적막함과 어둠 속에 보이지 않는 침식된 풍경을 보여주고자 해, 눈길을 끌었다.

이재삼 작가는 금번 전시를 열면서 “숯 곧 목탄은 드로잉의 재료가 아닌 회화의 일부분으로 영혼의 표현체로 사용하고 있으며, 초기에는 먹과 목탄을 함께 사용하다가 점차적으로 목탄을 중심으로 작품을 구상하게 되었습니다.”라면서 “어둠 속에서 사물 자체가 아닌 사물과 사물 사이, 고유한 형상의 너머에 있는 빈 공간, 그것은 보이지 않지만, 일종의 ‘초월’ 공간일 것 같은 비경을 달빛소리, 달빛기운, 달빛냄새를 통하여 목탄으로 보여주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습니다.”라고 전했다.

꾸준히 목탄 작업을 한 작가는 2018년 제3회 ‘박수근미술상’ 수상을 하면서 작가로써 작품으로써 더 많은 가능성과 인정을 받은 바 있다. 

 

▲갤러리그림손에서 오는 3월 3일까지 이재삼의 서른 네 번째 개인전 "달빛 녹취록"을 연다.(출처/갤러리그림손)
▲갤러리그림손에서 오는 3월 3일까지 이재삼의 서른 네 번째 개인전 "달빛 녹취록"을 연다.(출처/갤러리그림손)

한편 롯데갤러리 인천터미널점과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5층 아뜰리엘에서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23일까지 키스미클로스(KISSMIKLOS)의 ‘이모그램 위드 러브emograms with LOVE’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조형예술가 키스미클로스의 국내 첫 개인전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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