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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찌민 인민위원회가 주최한 '모범납세자 시상식'에서 KEB하나은행 호찌민 지점, 모범납세자상(賞)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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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찌민 인민위원회가 주최한 '모범납세자 시상식'에서 KEB하나은행 호찌민 지점, 모범납세자상(賞) 수상
  • 권준현 기자
  • 승인 2020.01.30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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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은 베트남 호찌민 인민위원회가 주최한 '모범납세자 시상식'에서 KEB하나은행 호찌민 지점이 모범납세자상(賞)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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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찌민 인민위원회가 주최한 '모범납세자 시상식'에서 KEB하나은행 호찌민 지점이 모범납세자상(賞)을 받았다(출처 /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 호찌민 지점은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금융기관 중엔 유일한 모범납세자상 수상자로 선정돼 대만계 은행인 Indovina Bank와 함께 금융기관 부문 모범납세자상을 공동 수상했다.

KEB하나은행 호찌민 지점은 개점 이후 2017년까지 적자를 기록했으나,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 및 베트남 현지 주요 기업들과의 양호한 거래 관계 구축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 2018년 306만불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마침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작년 9월 말 기준으로 대출자산 1.2억불, 자산규모 2.4억불을 시현 중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작년 7월 베트남 자산규모 기준 1위 은행이자 4대 국영 상업은행 중 하나인 BIDV(Bank for Investment and Development of Vietnam)의 지분을 15% 인수하며 현지 영업 강화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향후 베트남 내 2개 영업점(하노이, 호찌민 지점)과 BIDV가 기업 공동 마케팅 및 리테일 연계 영업 등을 통해 베트남 내 금융 비즈니스 기반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3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당국은 우한폐렴 확진자 3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5명이고, 이 가운데 1명이 퇴원해 현재 4명이 입원해 있다고 밝혔다.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3명은 모두 중국 우한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2명은 수도 하노이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 1명은 베트남 북부 탄호아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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