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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름 음악회’, 굿! 네(四)가지 기원...사시사철(四時四節) 평안과 행운을 가득 담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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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름 음악회’, 굿! 네(四)가지 기원...사시사철(四時四節) 평안과 행운을 가득 담아드립니다.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0.01.31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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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은 내달 7일 오후 7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지금까지 본 것과는 차원이 다른 명품 굿 잔치 ‘대보름 음악회’를 펼친다고 전했다. 

‘대보름 음악회’는 한 해의 첫 보름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대보름의 달빛에 어둠과 질병, 재액을 밀어내고 사시사철(四時四節) 평안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국악연주단 이용탁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국가브랜드 창극 ‘청’대본, 한국문화재보호재단 브랜드 공연 ‘몽유도원도’대본 및 연출을 담당했던 박성환이 연출을 맡았다.

박성환 연출은 ‘굿! 네(四)가지 기원’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국악관현악과 어우러지는 전통 굿의 향연을 선보인다.

▲씻김굿
▲씻김굿,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의 ‘대보름 음악회’(출처/대전시립연정국악원 )

‘씻김굿’, ‘서울굿’, ‘춤굿’, ‘풍장굿’으로 희망, 행복, 건강, 안녕을 기원하며, 지난해 묵은 허물을 벗어내고 새해 희망을 불어 넣는 신명의 무대다.

첫 번째 무대는 묵은 때를 씻어 내듯 지난 세월 오랜 근심과 허물을 걷어내고 새로운 희망으로 나아가는 남도 음악의 정수 ‘씻김굿’으로 실내 무대로 옮겨와 공연 예술로 재구성했다.

두 번째 무대는 ‘서울굿’으로 복덕과 재수를 안겨주는 대감놀이의 대표주자 경기민요 명창 김혜란이 출연해 새해 벽두 폭죽처럼 터져 오르는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세 번째 무대에서는 밝은 달빛 아래 전세대가 각기 마음 속 바람을 담아 기원무 ‘춤굿’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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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굿,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의 ‘대보름 음악회’(출처/대전시립연정국악원 )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무대는 전통사회 공동체의 염원을 담은‘풍장굿’으로 음악과 놀이, 축제와 신명을 담당했던 최고의 풍물꾼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판 신명나게 놀아본다.

화려한 재주꾼 연희팀과 역동적인 퍼포먼스 비보이팀의 콜라보 무대는 세대와 계층을 뛰어넘는 희망찬 2020년을 기원하는 무대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의 ‘대보름 음악회’포스터(출처/대전시립연정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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