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국외 확진환자는 19개국 총 7,810명(중국 7,711명, 기타국가 99명)으로 사망자가 170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전국의 확진환자는 6명으로(환자#3의 접촉자)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에 있다. → 통계 미포함
충청남도는 1월 30일 신종코로나 대응 VIP 영상회의를 통해 도지사, 특별교부세 등 지원을 건의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우한시 귀국자 임시생활시설 점검 및 인근주민 간담회(행안부장관, 도지사)를 열었다.
「임시생활시설 운영지침」 개선 및 선별진료소 장비지원 등 특별교부세 28.5억원을 건의하였다.
우한시 방문 입국자(1.13~23) 111명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전수조사) 하였다.
결과는 증상 없음 76명, 조사 중 14명, 해제 20명으로 나타났다.
충청남도는 1월 31일 충청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지대본) 발대식을 오전 9시에 개최하며 임시생활시설 인근 주민 건강보호 조치(방역물품배부 및 내부소독 등)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입 원천 차단을 위해 등 각종 행사를 전면 취소하거나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성호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행사를 고심 끝에 취소한 만큼 양해해 주기 바란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자원을 동원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