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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처리시설 견학과 폐기물 처리 과정 체험을 할 수 있는 '2020 클린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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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처리시설 견학과 폐기물 처리 과정 체험을 할 수 있는 '2020 클린투어'
  • 전동진 기자
  • 승인 2020.02.03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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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내달 2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시설 견학과 폐기물 처리 과정 체험을 할 수 있는 견학프로그램 '2020 클린투어'를 시행한다.(출처 / 안산시청)

안산시는 내달 2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시설 견학과 폐기물 처리 과정 체험을 할 수 있는 견학프로그램 '2020 클린투어'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클린투어는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재활용 선별센터, 자원회수시설 등을 견학하며, 안산시 청소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과 시설물 운영에 대한 해설과 동영상 시청, 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된다.

클린투어는 시민들이 자원재활용의 소중함과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돼 매년 운영 중이다.

시는 매년 2천5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클린투어에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20명 이상 단체가 클린투어를 신청할 때는 45인승 버스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가적 비상상황으로 주의가 요구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추이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 잠정중단 등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지만 클린투어 신청 접수는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페트병 생산량 대비 약 10%(2만9천톤)만 고품질 원료로 재활용되고 나머지 부족분은 주로 일본에서 연간 2만2천 톤이 수입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투명 페트병만 별도 분리수거할 경우 고품질 폐페트병의 해외 수입을 최소화하고 국내산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월부터 재활용품 배출 시 폐비닐과 음료‧생수 투명 폐페트병을 다른 재활용품과 별도 분리해 버리는 ‘분리배출제’를 시범 운영하며 자치구별로 2월 중에 시행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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