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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전문성 있는 문화와 대중문화의 필요성과 조화를 이루기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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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전문성 있는 문화와 대중문화의 필요성과 조화를 이루기 위한 노력
  • 조윤희 문화부 기자
  • 승인 2020.02.05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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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보호자의 역할과 성장 통로 찾는 다양한 기획들 눈에 띄어...
일상문화의 숨은그림찾기는 어떤모습인가?
문화부/조윤희기자
문화부/조윤희기자

근래 전시들을 통해 구현된 전시문화는 아주 친근해졌다. 쉬운 전시도 많아졌다. 많은 예술들이 “홍보”보다는 “대중에게 마음을 여는 것”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큰 유행을 탔던 DIY 시장의 유입 후 새로운 문화 예술의 흐름을 타면서 개인의 예술적 역량이 강화된 결과다. 이로 인해 대중은 조금 더 꼼꼼해졌으며 이해 수준이 높아졌고 참여의식이 생겼다. 새로운 문화예술가들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해하기 쉬운 전시는 이전에도 많았지만, 근래 들어서는 대중이 문화 예술을 영위할 수 있도록 그 흐름에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부표나 데크 위의 이정표들이 많이 생기게 되었다는 것이 큰 의미를 지닌다. 다양한 전시공간 활용 또는 일상 공간을 통한 다양한 문화예술 아이디어 등도 돋보인다. 특히 전시 공간 자체를 친근한 집이나 식물원 등의 느낌으로 구성한 기획 전시 들은 일상 속에서 건강 및 삶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표현 방식에 대한 방향성 제시의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러한 공간 지배를 위해 태어난 은신 예술의 공간들 속에서 함께 푸는 일기와도 같은 문화와 "마음 열기"를 통한 개개인의 의식과 만족도 개선 흐름은 괄목해 볼 만하다. 특히 이런 흐름은 “사회와 가정에 속한 한 개인이 담는 존재에 대한 이해”와 “좀 더 전문성을 갖춘 예술성”의 양립으로 그 수준이 익숙한 세대와 변화를 체감하는 세대와의 이해로 구체화될 필요가 있다. 불편함을 고려한 문화 예술이 전시나 상징을 넘어 시설 개선 등으로 변화하기도 했다. 그 보편적 예로 예술의 전당 어린이 라운지 신설과, 국립현대미술관의 개를 위한 미술관 시범 운영 등이다.

▲신설된 예술의전당 어린이 라운지는 예술의 전당 카페와 상품전시 휴게공간 사이에 마련돼있다. 이 공간에 아동문학 예술가 에르베튈레가 내한하기도 했다. (출처/ 사진 조윤희 기자)

또, 대중음악은 오래전부터 그 이름에 걸맞게 대중을 위로하는 보편적 음률과 언어와 다양한 춤 또는 몸짓 등이 있었다. 사회를 반영하며, 애환을 위로하는 성격이 강한 점도 어느 정도 작용을 하기도 한다. 거대한 문화 사회에서는 참여자 주도자 모두 문화 예술사에서는 동등한 입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대중음악 역시 마찬가지의 흐름으로 친근하게 다가오고 있다. 이런 흐름은 개개인의 문화 예술과 건강, 일상생활 식문화 전반에 걸쳐 있다. 서로 다른 장르의 예술가들이 함께 협업하는 전시들도 주목을 받는다. 특히 관객 참여형 전시 등을 통해 문화 예술이 표현하고자 하는 사회 문제 등의 관람자가 아닌 참여자로 들어서게 하는 흐름이 그 예다.

▲ 실제 주변 경관과 건강을 위한 일상 속 사회 공간 배치 등으로 쉼터 공간들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다. 사진은 최근 가로수를 심는 모습. 가로수는 일정한 간격으로 도로가의 공해를 흡수한다.(출처/ 사진 조윤희 기자)
▲ 실제 주변 경관과 건강을 위한 일상 속 사회 공간 배치 등으로 쉼터 공간들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다. 사진은 최근 가로수를 심는 모습. 가로수는 일정한 간격으로 도로가의 공해를 흡수한다.(출처/ 사진 조윤희 기자)

이는 대중음악, TV 프로그램 등에서도 이뤄지고 있다. 그 과정을 지켜보게 하며, 급작스러운 방문 등을 통해 그것이 각각의 개인과도 멀지 않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대중문화의 흐름처럼 의료나 건강 복지 관련 지자체에서의 흐름도 서민의 정서 등을 이해하기 위한 흐름이 있다. 보건복지부의 금번 제1차 중앙응급의료위원회를 개최 등이 그렇다. 올해 초에는 질병 응급 환자에 대한 "환자 중심의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응급의료체계 개선 방향" 심의 등이 진행돼 시행된 바 있다.

대중문화 예술은 좋은 참고 자료가 되기도 하고 특히 지자체에서 직면한 실제적 상황을 통해서도 개선되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문화 예술 전문가의 등용문은 활짝 열어 있으며 그 수준은 시간의 흐름을 제대로 따라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순수 예술과 대중문화와 건강 등의 아주 기본적으로 사회에서 지탱할 수 있는 힘을 위한 문화 영위를 위해서, 고립으로 인한 난립에 놓이거나 한계에 다다른 문화 정신 소외 계층의 마음을 달래며 변화하게 할 마니아적 문화 예술의 보존 및 기록성 장치 등이 필요하다. 현재 문화 예술 역시 난제를 다루는 문화 예술 속에서 찬반 양상에 대응하는 문화 융합을 위한 다양한 대안 기획 제시 등 목적에 달하는 문화 예술이 되기 위한 필요성을 제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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