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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소중한 우리의 전통문화 제대로 알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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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소중한 우리의 전통문화 제대로 알리자.
  • 백석원 문화부 기자
  • 승인 2019.11.18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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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전통한지의 모습
▲우리의 전통한지의 모습 (사진/백석원 기자)
              백석원 문화부 기자

한국 고유의 전통한지에 대한 기획기사를 연재하고 있다. 한국 고유의 전통한지에 관심을 가지고 기사를 쓰는 이유는 현재 우리나라 정부는 한류의 여세를 몰아 우리나라 문화의 다양한 부분을 세계 곳곳에 전하고 소개하고 있다. 한류로 인해 한국의 많은 문화들이 세계로 전파되는 가운데 우리의 우수한 기록문화인 한지에 대해 잘못 전파될 우려가 있어서이다.

최근 우리나라는 프랑스에 주 프랑스 한국 문화원 파리가 새 둥지로 확장 이전 개원하여 유럽 한류의 중심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한국 문화원에서 우리나라 문화를 아리는 행사들을 개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우리나라 상품 수출과 우리나라 이미지에도 연계되며 우리의 문화는 세계 속에 한국을 알리는 데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K 뷰티, K-POP, 한류 박람회, 브랜드 K 정책까지 세계 여러 나라의 수많은 사람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한류로 인한 문화콘텐츠 상품의 수출 효과는 총 28억 달러로 전년 대비 13.4%나 증가하였다. 

이런 한국 문화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시점에서 한국의 미술과 역사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지고 있으며 우리의 기록문화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져 어떻게 천년 이상 아름답게 유지되는 종이를 만들어 냈는지에 대해 세계의 전문가들은 집중하며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중국의 선지, 일본의 화지보다도 한지는 오래되어도 변하지 않는 보존성이 매우 뛰어난 데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일본의 한지인 화지처럼 변형되어 우리 고유의 모습을 잃어버렸다. 해외에 우리의 그림이나 한지가 우수하다고 소개하고 알리면서 일본의 화지를 소개하는 셈이 될 수 있다. 현재 일본식의 제조방식으로 만들어진 한지를 만들어 수출하게 된다면 사실 메이드 인 코리아 일지 모르겠지만 그 본질과 정신은 일본 스타일 일 수 있으므로 그 또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정확한 우리의 것을 찾고 우리 전통문화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야 한다. 우리의 문화를 소개하고 널리 전파할 때는 정확히 우리의 것인지, 우리의 전통이 잘 베어져 있는지 또 우리의 전통이 어떤 점이 좋고 우수한 것인지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에 완전한 우리의 것으로 대한민국의 문화를 전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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