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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인권 증진에 헌신한 서울시민을 찾습니다. 「서울특별시 복지상」(장애인 인권분야) 수상후보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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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인권 증진에 헌신한 서울시민을 찾습니다. 「서울특별시 복지상」(장애인 인권분야) 수상후보자 공모
  • 전동진 기자
  • 승인 2020.02.10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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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의 어려움을 딛고 전문성을 발휘하여 사회에 기여한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인권 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비장애인)로 나누어 총 6명 선정

- 수상자는 오는 4월 20일부터 4월 26일 장애인주간에 시상

서울시가 남다른 노력과 의지로 신체적․정신적 장애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립에 성공한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인권 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여「서울특별시 복지상」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복지상(장애인 인권분야)은 2005년부터 시행하여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인권증진 기여자’ 두개 분야를 대상으로 후보자 추천을 받으며, 신청․접수기간은 2월 10일(월)부터 2월 25일(월)까지 15일간이다.

장애인 당사자 분야는 장애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자립하여 본인이 가진 전문성으로 사회에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장애인 인권증진 기여자 분야는 장애인의 인권증진을 도와준 시민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소재)하고 있는 시민과 단체로 복지 관계기관·단체, 자치구 또는 개인이 추천할 수 있으며, 개인이 추천할 경우 만 19세 이상 서울시 거주 시민 10인 이상의 연서로 추천해야 한다.

지난해에는 의료사고로 인한 시각장애를 딛고 장애인 학대 및 차별 피해자 위한 공익소송에 힘쓴 김동현 변호사가 대상을 수상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한바 있다. 

후보자 추천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에서 필요서류를 내려받아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 또는 자치구 장애인복지 담당부서에 접수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경익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장애인의 복지와 인권 증진을 위해 기여한 훌륭한 분들이 영예로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이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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