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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공공주도 재개발 정책 세미나 개최...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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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공공주도 재개발 정책 세미나 개최...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논의
  • 고성민 기자
  • 승인 2019.11.26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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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6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경기 성남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공공주도 재개발사업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LH가 공동주관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성남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공공이 주도하는 재개발사업 정책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LH는 재개발에 따른 원주민 재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성남시 일대에서 ‘공영재개발’을 추진 중이며 준공이 완료된 1단계 재개발사업(단대·중3구역)을 시작으로 현재 2단계(신흥2·중1·금광1구역)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는 ‘성남시 재개발사업에 대한 공공주도의 새로운 시도’를 홍경구 단국대학교 교수가 발표하며 공공주도 재개발사업 확산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논의했다.

변창흠 LH사장은 “이번 정책세미나를 통해 공공주도형 재개발사업의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하고 타 지자체와의 협력 확대를 위한 사업모델을 구축하는데 소중한 바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은 27일 국회의사당 의장실에서 문희상 국회의장과 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사항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경부고속철도변 단절구간 측면도로 개설은 삼성지하차도와 원동지하차도 사이 구간 단절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측면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100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지원을 요구했다.

중앙시장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청년타운 조성, 공동 냉동창고, 생활형 SOC 사업 등 총 23개 사업을 추진해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00억 원이다.

황인호 청장은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新균형발전 혁신지구 지정과 우리 구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 드리고자 방문하게 됐다"며 "혁신도시 지정과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도심을 활성화 하는 것은 지역 주민의 외부 유출을 막고 새로운 주민을 흡수하여 침체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도시 환경이 노후되고 침체된 상태로 방치하게 되면 지역 주민의 이탈 현상이 생겨 빈집이 발생하고 도시가 더욱 빠르게 노후화되고 낙후될 수 있기 때문에 이탈 현상이 생기기 전에 도시를 재정비하고 재생하여 젊은층의 인구를 흡수해 도시가 다시 활발히 움직이고 경제가 활성화 되도록하는 공공 개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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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공공주도 재개발사업 정책방안 모색 세미나 포스터 (출처/한국토지주택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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