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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독도” 우리는 독도의 안부를 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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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독도” 우리는 독도의 안부를 물었어요.
  • 조윤희 기자
  • 승인 2020.02.11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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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23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서
특별한 음악 여정 상상을 펼치다

예술의 전당은 2020년 새롭게 시작한 스페셜데이콘서트 시리즈의 두 번째 음악회로 콘서트 드라마 <굿모닝 독도>가 오는 2월 23일(일) 오후 7시 IBK챔버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굿모닝 독도>는 한반도의 최동단 섬으로 굴곡진 역사 속 수난과 고초를 묵도하며 인내해 낸 우리 민족의 정기가 서린 자연 생태계의 보고를 담은 스페셜데이 콘서트로 독도를 위해 떠나는 ‘독도를 사랑하는 모임(독사모)’ 회원들의 여정이 음악극으로 열린다.

반대에 부딪힌 한일 남녀 커플의 갈등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이 맛깔 나는 대사와 아름다운 아리아가 어우러지는 징슈필 형식으로 전개된다. 한돌 작곡의 ‘홀로 아리랑’, 임준희 작곡의 ‘독도의 노래’, 김시형 작곡의 ‘독도, 바람의 섬’ 등 귀에 익은 명곡을 비롯해, 활발한 창작 오페라 작곡으로 큰 명성을 얻고 있는 신동일의 ‘독도는 나의 섬’ 등 초연되는 곡들과 함께 70여 분간의 특별한 음악 여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금번 스페셜데이 콘서트의 주인공 굿모닝 독도는 구성·연출 장수동, 작·편곡 신동일, 음악코치 김보미가 함께하며 출 바리톤 장철, 테너 왕승원, 소프라노 윤성회, 테너 유태근, 메조소프라노 김향은과 지휘 정나라, 대금 한충은, 해금 노은아, 모듬북 고석진, 앙상블스테이지 챔버오케스트라, 합창단 남성중창단 T&T, 노이오페라코러스가 함께 한다.

▲2020년 새롭게 시작한 스페셜데이콘서트 시리즈의 두 번째 음악회로 콘서트 드라마 "굿모닝 독도"가 오는 2월 23일(일) 오후 7시 IBK챔버홀에서 열린다.(출처/예술의전당)
▲2020년 새롭게 시작한 스페셜데이콘서트 시리즈의 두 번째 음악회로 콘서트 드라마 "굿모닝 독도"가 오는 2월 23일(일) 오후 7시 IBK챔버홀에서 열린다.(출처/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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