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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의 매력에 빠진 스페인... 엑스트레마두라 지방에서 한국현대무용을 선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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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의 매력에 빠진 스페인... 엑스트레마두라 지방에서 한국현대무용을 선보이다.
  • 권준현 기자
  • 승인 2020.02.16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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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파티 옛날 옛적에 공연(2)
▲고블린파티 옛날 옛적에 공연(출처/주스페인 한국 문화원)

주스페인 한국 문화원에 따르면 ‘제2회 스페인 한국 현대무용제’의 2020년 첫 공연으로 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가 한국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옛날 옛적에>를 스페인 서부 엑스트레마두라 지방에서 2회 개최하여 일반관객 및 현지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젊은 감각의 공연예술단체 ‘고블린파티’는 판소리와 전통무용, 전통음악 등을 접목한 대표작 <옛날 옛적에>를 스페인 공연에서 선보였으며, 부채, 곰방대, 갓 등 한국의 전통소재를 활용해 우리네 옛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을 통해 스페인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고블린파티의 지경민 안무가는 “관객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특히 스페인 관객들이 즉각 반응하고 공감해 주는 모습에서 공연과 깊이 호흡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엑스트레마두라 주정부 문화국장 미리암 가르시아 카베사스는 “공연 중 ‘쁘레시오소 (아름답다)’라는 감탄사가 관객석 여기저기서 튀어나왔고, 깊게 감동받은 관객들 모습에 인상을 받았다.”라고 말하며, “이번 공연과 함께 한국 문화원의 지원을 받아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상영한데 이어,  오는 3월 한국문화원과의 협력 하에 ‘제6회 엑스트레마두라 한국영화상영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카세레스 대극장 앞에서 공연 시작을 기다리는 관객들
▲카세레스 대극장 앞에서 공연 시작을 기다리는 관객들(출처/주스페인 한국 문화원)

지역방송 ‘카날 엑스트레마두라(Canal Extremadura)’의 뉴스프로그램도 공연 영상과 함께 ‘전통과 일상적인 것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작품’이라고 2.13자로 보도하며, 한국 현대무용제의 기획의도를 소개했다. 

2020년 그 첫 공연으로 ‘고블린파티’가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데 이어, ‘아트 프로젝트 보라’(7월), ‘대구컨템포러리무용단’(11월)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 현대무용의 우수성을 스페인에 소개하는 기회가 지속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스페인 한국 문화원에서 제1회 한국 여행사진 공모전 “당신의 한국은 어땠나요?”를 통해 선정된 작품 25점을 2월20일부터 3월20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 작품들은 작가들이 방한 당시 경험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개성있는 시선을 담아낸다. 한국인의 소소한 일상부터, 메트로폴리탄 서울의 모습, 남북 분단의 경계까지 한국 동시대의 다양한 모습을 포착한 동 전시를 통해, 한국 관광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하는 장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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