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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의 현대 미술가들이 참여하는‘True and False’전시회 주워싱턴한국문화원에서 3월 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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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의 현대 미술가들이 참여하는‘True and False’전시회 주워싱턴한국문화원에서 3월 6일 개최
  • 권준현 기자
  • 승인 2020.02.18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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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워싱턴한국문화원은 오는 3월 6일부터 3월 26일까지 김태은, 남수현, 송아리 등 3인의 현대 미술가들이 참여하는 ‘True and False’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과학과 기술이 빠르게 진화하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3인의 동시대 작가들이 미디어, 설치, 조각 등 각자 다른 표현 방식을 통해 실재와 허구 사이의 경계를 구현한 작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태은 작가는 미디어 설치를 주 매체로 정치, 사회, 과학, 역사 등 폭넓은 주제를 담은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김 작가의 작품은 현실과 비현실, 실재와 허구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그 간극에 존재하는 세계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 작가는 보이는 것과 실제 존재하는 것의 차이에 대한 본질적 의문을 제시하며 특정 사물이나 공간을 허구의 이미지와 조합하여 상상의 공간을 창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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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적이거나 전기적인 저장장치 김태은 작가, 310X520X640(cm), PVC 구, LED, 모터레일, 공기압력센서, 마그네틱센서, 나무, 철, 필라멘트 전구, 2015

송아리 작가는 물질의 자연적인 변화 과정의 순간을 포착해 물질 본래의 특성을 연구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인간의 힘으로는 통제 불가능한‘시간, 삶과 죽음’이란 요소들이 주는 불안정성을 극복하고자 송 작가는 의도적으로 환경을 변화시키면서‘순간’을 포착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실제와 허구의 사이에 놓인 가공의 물질들은 그 고유한 성질을 그대로 드러낸다. 

▲송아리 작가, 고인 시간 8x8x11cm, 파프리카, 우레탄, 2014-2019

남수현 작가는 오랜 시간 도시의 표면을 관찰하며 발견한 다양한 움직임과 이질적 존재의 공존을 디지털로 만든(Digital Weaving) 풍경화를 선보인다. 현대사회의 빠르게 진화하는 테크놀로지 기술과 인간 사이의 불안정한 공생 관계를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왜곡되고 분절된 픽셀들(Pixel)의 조합으로 구성되는 추상적 화면은 우리에게 익숙한 도시와 자연의 모습처럼 어딘지 모르게 친숙하다.

▲남수현 작가, Surrogate Being 게임아트, 가변크기, 2019


주워싱턴한국문화원 ‘True and False’전시회의 개막행사는 3월 6일(금) 오후 6시 워싱턴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참가는 무료이나 워싱턴한국문화원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하고 전시장 운영 시간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라고 주워싱턴한국문화원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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