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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한국철도공사와 손잡고 中企 해외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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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한국철도공사와 손잡고 中企 해외진출 지원
  • 고수영 기자
  • 승인 2019.06.19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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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평오 KOTRA 사장(왼쪽)과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오른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코트라)
권평오 KOTRA 사장(왼쪽)과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오른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코트라)

 KOTRA(사장 권평오)와 한국철도공사(사장 손병석, 이하 코레일)가  중소중견기업 해외진출 공동지원을 위한 18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바탕으로 한국철도공사 협력사 등 철도분야 중소‧중견기업의 ▲ 해외동반진출 지원 및 수요기반 맞춤형 사업개발 ▲ 수출확대를 위한 진출 유망지역 선정 및 시장정보 제공 ▲ 해외 프로젝트 수주지원 등 글로벌 시장개척 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전 세계 84개국 126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KOTRA의 해외마케팅 역량과 코레일의 철도분야 전문성이 결합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레일은 지난해 중소기업 지원 포털인 ‘철도상생플랫폼’을 개설하는 등 협력사 및 중소‧중견기업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 기관은 11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2019 경남 일본 수송기기 조달 상담회’를 개최, 철도부품 협력사의 해외진출 지원에 나섰다. 본 행사에서 KOTRA는 일본 내 철도차량 1, 2위 기업인 히타치, 가와사키 중공업과 철도부품 전문상사 1위 기업 니시야마 등 철도차량·부품 대형 바이어 3개사를 초청해 국내 25개사와 1:1 수출상담을 진행했고, 일본 바이어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12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 연계 비즈니스 상담회’에도 해외바이어 12개사가 방한해 국내기업 51개사와 수출상담을 가졌다. 본 상담회에는 독일의 도이치반, 인도네시아 교통부, 일본 히타치를 비롯한 해외 대형 바이어들이 경쟁력 있는 국내업체 발굴을 위해 방문했다. 양사는 앞으로도 해외사절단 파견, 해외 프로젝트 수주지원 사업 등을 통해 성과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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