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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한옥기술자' 양성…청년 일자리 창출, 한옥기술자 인력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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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한옥기술자' 양성…청년 일자리 창출, 한옥기술자 인력난 해소
  • 전동진 기자
  • 승인 2020.02.21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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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고르기(보물 제414호 안동 하회 충효당) (출처/문화재청)
▲기와고르기(보물 제414호 안동 하회 충효당), 서울시가 ‘청년 한옥기술자 양성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출처/문화재청)

서울시가 한옥 건축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 청년들과 인력난을 겪고 있는 한옥 업체를 매칭 해주는 ‘청년 한옥기술자 양성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첫 해인 올해는 10명의 청년을 선발한다. 청년들은 9개월(4~12월) 동안 일하면서 목수, 와공 등 한옥기술업무, 한옥자재 구매‧관리 업무 온돌마루, 지붕공사 등 시공업무 등을 배워 관련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한옥을 짓고 관리하는 분야에서 일하고 싶어도 기술을 배울 곳이 없었던 청년들에겐 현장에서 일하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고, 한옥기술자 인력난도 동시에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그동안의 한옥 지원이 보존을 위한 수리 등 물리적 지원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에 한옥 보존의 주체가 될 인재 양성을 새롭게 시작함으로써 한옥 건축 기반을 강화하고 청년일자리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목재를 갉아먹는 흰개미 방제 약품 지원, 노후배선교체, 한옥수선비용 지원 등 다양한 한옥 지원 사업을 해왔다.

서울시는 기업과 청년을 매칭해주고, 참여 업체에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연말까지 청년 1인당 총 2,400만원이 투입되며, 국비(40%)와 시비(50%)로 90%를 지원한다. (사업체 10% 자부담)

한옥 관련 업체는 2.21.(금)~27.(목) 18시까지 모집한다. 서울시에 사업자로 등록돼 있는 한옥 관련 기업(목재가공, 시공, 유통, 한옥기술학교 등)은 참여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청년한옥기술자 양성지원사업 참여신청서, 자원활용계획서, 사업장 정보수집, 이용제공에 관한 동의서, 사업자등록증, 4대보험 완납증명서, 국세 및 지방세 완납증명서 등이다.

청년은 3.2.(월)~13.(목) 모집한다. 서울시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옥 분야에 관심 있고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39세 미만의 미취업(실업자+비경제활동인구)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또는 서울한옥포털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시청 한옥건축자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청년 한옥기술자 양성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한옥 관련 업체의 인력난은 해소되고, 한옥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겐 일하면서 기술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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