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170개소의 서울시 소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교회 및 부속기관의 주소를 받아 2.21(금)부터 서울시와 자치구 합동으로 현장 점검 중에 있다고 밝혔다.
2020년 2월 23일 15:00 기준으로 170개소 중 163개소를 폐쇄 및 방역 완료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나머지 7개 시설에 대해서도 현재 점검 및 집계 중이라고 전했다.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는 이 외에도 신천지 위치 알림앱에서 확인된 158개소, 개신교 총회 제보 162개소, 시민이 제보한 20개소에 대해서도 기 입수한 목록과 중복여부를 확인하고 시·구 합동으로 점검한 후 결과를 대시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컬처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