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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억 원 지원, 모바일 하나로 여행하는‘스마트관광도시’...2월 24일(월)부터 시범조성 사업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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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억 원 지원, 모바일 하나로 여행하는‘스마트관광도시’...2월 24일(월)부터 시범조성 사업 공고
  • 백지연 기자
  • 승인 2020.02.24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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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모바일 하나로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조성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한 외래관광객 78.3%가 스마트폰을 활용해 관광정보를 입수하고 있으며,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홍보나 예약, 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가 스마트폰을 통해 이뤄지는 등 스마트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추진되는 이 사업은 지자체의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계획서는 오는 4월 27일(월)~5월 8일(금) 기간 동안 접수하며, 응모대상은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표로 하는 지자체와 민간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응모된 사업들은 심사를 거쳐 후보 대상지 3개를 선정해 각각 1.5억 원을 지원, 사업계획을 보다 구체화한 뒤 평가를 거쳐 최종 1곳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컨소시엄에는 35억 원을 지원하며 내년 4월까지 스마트관광도시를 조성하게 된다. 한편 공사는 기업 등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와 투자유치를 위해 자율성을 최대한 부여하고,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수익창출에 중점을 두어 사업을 추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조성은 내·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방문지에 다양한 스마트관광 요소를 집약해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스마트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총 40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실시된다.

공사 김권기 스마트관광사업팀장은 “관광과 정보통신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관광콘텐츠와 인프라를 발전시키는 스마트관광도시가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마트관광도시 모델
▲스마트관광도시 모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모바일 하나로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조성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출처/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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