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타임즈

 전준형(24)을 비롯한 7명의 선수가 지난 18일 양산 소재 에이원컨트리클럽 남,서코스(파70. 6,934야드)에서 ‘제62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예선전 경기에서 본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제62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예선 결과

전준형은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치러진 예선전에서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몰아쳐 6언더파 64타로 1위를 차지했다. 본선 ‘제62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원)’는 오는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에이원컨트리클럽 남,서코스(파70.6,934야드)에서 개최된다.

전준형은“티샷부터 퍼트까지 모두 잘 된 하루였다.찬스가 왔을 때 놓치지 않아 경기 내내 좋은 흐름을 탔다”라며“예선전을 1위로 통과했지만 이 결과는 잊고 본 대회에 임할 것이다.컷통과가 1차 목표이고 그 이후에는 TOP10 진입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준형은 2017년과 2018년 두 차례 ‘KPGA 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2017년 대회에서도예선을 공동 1위로 통과해 본 대회에 참가했고 공동 20위의 성적을 적어냈다. 2018년 대회에서는 컷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