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 취업지원실은 '2019년 청년취업아카데미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실무중심의 훈련프로그램으로, 전문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학교 교육과 취업 현실 간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제도이다.
2019년도 청년취업아카데미는 사물인터넷(IOT), 정보보안, 빅데이터 등의 태스크포스(TFT) 양성 전문기관인 하이미디어컴퓨터학원과 함께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단기과정 240시간으로 6월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2012년부터 8년 연속 청년취업아카데미를 운영해 오고 있는 공주대는 작년에 29명의 수료자를 배출하고, 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정보 제공은 물론 어려움을 해결하는 등 운영기관으로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
공주대 관계자는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빅데이터 분석 역량 개발 및 강화에 많은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공주대는 취업아카데미뿐만 아니라 취업 지원 및 알선, 상담, 특강 등 다양한 취업 관련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보다 더 나은 취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주대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 설명회 및 참여자 모집은 4월 22일부터이며, 4학년 재학생 25명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각 과정의 우수 연수생에게 소정의 장학금과 학점 취득 연계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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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진
전동진 기자
사회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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