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자 수 대구 신천지 교회를 통해 급격히 늘어
서울시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교주 이만희(89) 총회장을 비롯해 신천지 지파장들을 살인죄, 상해죄, 감염병 예방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행위로 검찰에 고발했다. 한국 내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지난 2월 중순, 신천지 신자로 알려진 31번 확진자가 예배차 방문한 대구 신천지 교회를 통해 급격히 늘어났다. 대구시의 지역 사회 감염원으로 지목된 신천지 대구교회는 2월 18일 당일, 이미 폐쇄했고, 교회와 관련되는 대구 내 신천지센터 ․복음방 등 17곳도 같은 날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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