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타임즈

인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백운산과 백련산에서 '2019년 중구 숲 해설 운영 - 우리가족 주말엔 어디 갈까?!'를 봄철과 가을철에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숲 해설 운영 프로그램은 영종국제도시 백운산과 백련산의 등산로를 학습장으로 활용해 인천시민 개인, 가족, 현장 탐방객 등 희망자를 대상으로 힐링 숲 체험과 숲속의 자연생태 학습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숲 해설 전문가를 주요등산로에 배치해 봄철(4월∼6월)과 가을철(8월∼11월)에 운영할 예정이며 매주 중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예약을 받는다.

홍인성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의 대표적인 백운산과 백련산에서 놀며 배울 수 있는 건강한 힐링 숲 체험 및 아이들을 위한 자연활용교육 등 녹색복지서비스 기회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