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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김포시, 코로나 19의 원천 차단을 위해 관·군 합동 집중 방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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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김포시, 코로나 19의 원천 차단을 위해 관·군 합동 집중 방역 실시
  • 고성민 기자
  • 승인 2020.03.07 1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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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가 코로나 19의 원천 차단을 위해 관내 육군 제8기계화보병사단, 제28사단과 협력체계를 구축,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출처 /양주시청)

경기도 양주시가 코로나 19의 원천 차단을 위해 관내 육군 제8기계화보병사단, 제28사단과 협력체계를 구축,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방역 활동은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제독 차량 3대를 투입하여 매주 2∼3회에 걸쳐 진행된다. 8기계화사단은 백석읍과 광적면 주요 도로 6.1㎞ 구간을, 28사단은 은현면과 남면 지역 도로 4.1㎞ 구간 상가 밀집 지역 주변 도로와 인도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성호 시장은 "코로나19 감염병의 지역 내 유입 차단과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8기계화보병사단과 28사단 관계자를 비롯해 군 장병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방역 활동과 예방수칙을 준수한다면 코로나 19사태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을 차단하고 감염병으로부터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6일까지 육군 제17사단과 협조해 관내 학원가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채낙중 자원순환과장은 "방역 활동에 여념이 없는 군 장병들의 편의를 위해 클린기동대를 활용해 소독분사기의 이동과 약제 조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중식 지원도 식당이 아닌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등을 대여해 도시락을 제공하고 작업 후 목욕을 실시하는 등 군 장병들의 위생과 감염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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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을 차단하고 감염병으로부터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6일까지 육군 제17사단과 협조해 관내 학원가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출처 / 김포시청)

방역은 김포교육지원청을 통해 신청이 접수된 학원 뿐만 아니라 학원이 입주해 있는 건물 내 엘리베이터, 계단(실), 출입문 손잡이까지 꼼꼼히 이뤄지며, 인근 상점에서 방역을 의뢰하면 현장에서 즉시 소독이 실시되기도 한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 장병들이 코로나19 방역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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