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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문화유산 분야의 미래역량 강화 추진...문화유산 관리, 문화재 산업 육성, 전수교육조교에 대한 예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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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문화유산 분야의 미래역량 강화 추진...문화유산 관리, 문화재 산업 육성, 전수교육조교에 대한 예우 강화
  • 고성민 기자
  • 승인 2020.03.14 0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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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문화유산’을 만들어 가기 위하여 4대 전략 목표와 15개 과제를 중심으로 한 『문화재청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문화유산 관리체계 혁신, 일상생활 속 불편 완화, 문화재 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문화유산 분야의 미래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훼손‧멸실 우려가 있는 비지정문화재를 올해부터 5년간 전수조사해 포괄적 문화재 보호체계의 기초를 마련하여 근현대문화유산‧자연유산 수중문화재‧비지정문화재의 관리체계를 법제화해 기존 관리의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것이다.

문화재 지역에 거주하는 국민들의 불편을 줄여나가기 위해 지자체장에게 현상변경 허가권한 위임 범위와 매장문화재 조사비용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문화유산 산업 육성기반 마련을 위해 문화재 산업과 연관 산업 분류체계를 마련하고, 문화재 기업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국제문화재산업전 기간 중에 기업 투자설명회 등도 개최할 계획이다. 

문화재 관련 콘텐츠를 활용한 주민관광해설, 전통기술, 전통식품 등의 창업지원 유형을 개발하는 한편, 문화재 돌봄인력과 안전경비원 및 궁능  일자리 확대, 무형문화재 이수자 대상 전수교육관 문화예술교육사 신규 배치, 문화유산 활용사업 확산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재형 일자리 창출에도 힘쓸 것이다. 아울러 고택, 종갓집 활용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문화재 야행, 생생문화재 사업 등 지역별로 특색있는 기존의 문화재 활용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또한, 내용과 표현이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부터 시작한 문화재안내판 개선사업을 올해도 이어나갈 것이다. 
 
문화유산 디지털 콘텐츠 개발과 공동활용의 기준을 수립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전문기관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신기술을 공동연구하고, 콘텐츠 개발 전문인력 양성 체계(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화유산전문대학원)를 구축한다.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인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 공항 이용객들이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미디어를 설치하고, 국립무형유산원에도 무형유산 뉴콘텐츠체험관을 개관한다. 국립고궁박물관에도 지난 2월 디지털문화유산나눔방을 설치했다. 

문화유산 관람시설에 휠체어 경사로 등 무장애공간 설치를 확대하고, 수화 공연, 해설 등 문화유산 무장애 공연, 관람 지원 서비스도 확대(국립무형유산원‧국립고궁박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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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문화유산’을 만들어 가기 위하여 4대 전략 목표와 15개 과제를 중심으로 한 『문화재청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출처/문화재청)

한국전쟁 70주년과 4.19 60주년을 맞아 관련 문화재를 발굴하고 복원,정비하고, 한국전쟁 관련 기록물 등 200여건을 목록화할 것이다.

무형문화재 전승지원금의 지원을 확대하고, 고령의 전수교육조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통해 명예보유자 인정하여 전승활동에 평생을 헌신한 전수교육조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무형문화재 인정, 지정 과정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무형문화재위원회 전통지식 분야를 별도 운영하고,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보유단체만 가지고 있는 전수교육 권한을 전수교육조교로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시설개선과 지역전수교육관을 확충하고, 전통공방 시설개선 범위를 신·개축까지 허용하여 전수교육을 위한 시설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외문화재 환수방식을 다각화하고, 중장기 환수전략을 마련하는 한편, 환수대상 조사수량 중심에서 조사품질 제고를 위한 방식으로 개선한다. 
국외소재 우리 외교공관 등 국외부동산 문화재 현황을 파악하고, 중점활용 대상을 선정하는 한편, 국외부동산 문화재의 보호, 활용 협력채널을 구축할 예정이다.  

올해 안으로 ‘한국의 갯벌’과 ‘연등회’가 유네스코 유산으로 등재(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12월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되도록 노력하고, ‘한국의 탈춤’에 대해서도 인류무형유산 등재신청서를 이달에 제출할 것이다. 비무장지대(DMZ)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DMZ 남측지역 실태조사와 잠정목록 등재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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