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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및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 선정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증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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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및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 선정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증대됐다
  • 고성민 기자
  • 승인 2020.03.21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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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2020년 문화예술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출처=증평군청)

충북 증평군은 2020년 문화예술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공모를 통해 확보한 예산은 총 3억7천500만원으로 공연 등 주민 문화 수요를 채우는 데 활용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2억원(국비 1억, 군비 1억)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공모 선정으로 확보했다.

이를 활용해 문화 캠프, 미니 문화공연, 전통놀이 한마당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14개의 생활밀착형 문화 프로그램을 연중 선보이게 된다.

충북문화재단에 공모한 공연장 상주단체와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도 2년 연속 선정되어 9천만원, 5천500만원을 지원받았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타 도시와 비교해 부족한 유아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수 있게 됐다. 공연장 상주단체 선정으로 증평문화회관에 상주하게 된 극단 꼭두광대가 올해 9차례의 공연을 예고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공연 산책 공모사업에서는 충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3천만원의 기금을 활용해 증평문화회관, 김득신문학관, 보강천 미루나무 숲, 도안초등학교 등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문화 한 바퀴 공연'을 기획한다.

군 관계자는 "세부적인 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문화 소외계층은 물론 모든 군민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편하게 접하고 폭넓게 향유할 수 있도록 추진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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