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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진달래, 벚꽃...서울시,‘희망을 선사할 봄 꽃길 160선’ 웹서비스 ‘스마트서울맵’으로 쉽게 검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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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진달래, 벚꽃...서울시,‘희망을 선사할 봄 꽃길 160선’ 웹서비스 ‘스마트서울맵’으로 쉽게 검색 하세요
  • 백지연 기자
  • 승인 2020.03.23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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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탁트인 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요즘, 시민들에게 잔잔한 미소를 가져다 줄 봄꽃 소식이 도착했다. 서울시는 따스한 봄날 서울 곳곳에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해 줄「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60선」을 소개한다.

서울의 봄을 알리는 꽃길에는 벚꽃, 이팝나무, 유채꽃, 개나리, 진달래, 연상홍 등 봄을 대표하는 꽃 외에도 장미, 야생화, 튤립, 데이지, 페추니아, 라벤더 등 다양한 화종이 조성되어 도시경관 뿐 아니라 시민들의 마음도 아름답게 바꾸어나갈 계획이다.

공원 내 꽃길 49개소는 경춘선 숲길, 서울로 7017, 북서울꿈의숲, 서울 식물원, 남산, 서울대공원 등이며 가로변 꽃길 69개소는 영등포구 여의동·서로, 광진구 워커힐길, 금천구 벚꽃로 등이다. 또한 녹지대 8개소, 강북 우이천변 녹지대, 양재대로 녹지대 등과 하천변 꽃길 34개소, 한강, 중랑천, 성북천, 안양천, 청계천, 양재천 등으로 총 160개소이다.

특히, 올해 선정된 160개소에는 작년에 개장한 서울식물원 등 서울의 새로운 관광명소 등이 새롭게 반영되어 있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 가까이 봄꽃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60선'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웹서비스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서울맵' 웹서비스는 지도 위에 아이콘으로 위치가 표시되어 있고, 아이콘을 클릭하면 위치 및 주변 정보 등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도 검색이 가능하여 현재 자기 위치에서 가까운 서울 봄 꽃길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람이 많이 모이는 봄 꽃 명소보다는 집 주변 가까이서 소소한 봄꽃을 즐기는 색다른 지혜가 필요하다”며 “선정된 서울 봄 꽃길을 확인하여, 집 근처 가까운 곳으로 가볍게 산책하는 것도 실내에만 있어 답답했던 몸과 마음을 전환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단 마스크 착용 및 외출 후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꼼꼼하게 챙기는 것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2-4 영등포구 안양천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60선 영등포구 안양천(출처/서울시)
3-3 강동구 허브천문공원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60선 강동구 허브천문공원(출처/서울시)
4-7 경춘선숲길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60선 경춘선숲길(출처/서울시)
4-10 석촌호수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60선 석촌호수(출처/서울시)
3-1 서울창포원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60선 서울창포원(출처/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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