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컬처타임즈

유틸메뉴

UPDATED. 2020-04-05 04:18 (일)

본문영역

붕괴 위기에 처한 한국 영화업계 긴급 지원업무 담당할 '영화진흥위원회 코로나19 전담대응TF' 설치
상태바
붕괴 위기에 처한 한국 영화업계 긴급 지원업무 담당할 '영화진흥위원회 코로나19 전담대응TF' 설치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0.03.26 0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대책영화인연대회의’는 25일 오전 ‘코로나19로 영화산업 붕괴 위기,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여 붕괴 위기에 몰린 한국 영화계의 현실정을 알리고 정부의 긴급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코로나대책영화인연대회의’에 동참한 단체는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한국영화감독조합, 영화단체연대회의, 영화수입배급사협회, 한국상영관협회, 한국영화마케팅사협회, 여성영화인모임, 한국영화디지털유통협회, 한국영화촬영감독조합, 예술영화관협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 등이다.

크게 3가지 사항으로 요약하면 다양한 금융 지원 정책의 즉각 시행, 정부의 지원 예산 편성 및 영화발전기금 등 재원을 활용한 긴급 지원, 특별고용지원 업종에 영화산업 포함이라는 3가지 사항을 정부(문화체육관광부, 영화진흥위원회)에 건의했다.

이에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영화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필요한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전담 대응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진위는 3월 24일, 사무국 공정환경조성센터에 ‘영화진흥위원회 코로나19 전담대응TF(이하 코로나대응TF)’를 설치해 활동을 시작했다. 

영진위는 지금까지 코로나19 피해 지원 대책으로 영화발전기금 부과금 납부 기한 연장, 연체 가산금 면제, 영화관 소독제 및 방역 지원 등을 시행해왔으나, 영진위의 사무 행정 체계가 한국영화 제작, 배급, 상영 지원 사업 실행 위주로 편제되어 있어서,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초유의 위기 상황에 기만하게 대응하지 못한 한계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코로나대응TF는 이런 시행착오를 신속하게 극복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대응 창구를 일원화하여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갖춘 것이다. 

코로나대응TF는 영화업계 피해현황 접수 및 취합, 영화계 지원방안 검토 및 수립, 관련 지원 제도 안내 등 피해 관련 상담과 이에 따르는 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영진위는 코로나대응TF 운영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한 영화계 전반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영화인들의 일자리 보전, 국민의 안전한 문화향유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신속하게 모색하고 적극 실행할 예정이다.

영진위의 홍보협력팀 관계자는 "그간 고용노동부에서 지정고시하는 특별고용지원업종에 영화관련 분야가 포함되지 않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속적으로 영화 관련 업종이 특별고용지원업종에 포함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3월 25일자로 고용유지지원금을 중소기업 등 소규모 사업장에 업종 불문하고 휴업수당을 90%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을 내놓아서, 영화 관련 분야도 특별고용지원업종과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 상황이 됐다. 영진위는 영화계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문체부와 적극 협의하고, 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 로고 (출처/영화진흥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로고 (출처/영화진흥위원회)

 

 

기자를 응원해주세요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님의 후원금은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 독자분들의 후원으로 더욱 좋은 기사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하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