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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또 다른 ‘랜드마크’ '금빛노을브릿지' 낙동강변에 구포지역 보행전용교 내달 착공… 2022년 준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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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또 다른 ‘랜드마크’ '금빛노을브릿지' 낙동강변에 구포지역 보행전용교 내달 착공… 2022년 준공 예정
  • 고수영 기자
  • 승인 2020.03.31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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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노을브릿지 조감도 (출처=부산시)

부산시는 31일 낙동강변 구포지역 보행전용교인 ‘금빛노을브릿지’ 사업이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4월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빛노을브릿지는 총사업비 227.6억 원이 투입된다. 부산지역 최장 전용 보행교(L=382m, B=3m)로 명실상부한 서부산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행전용교 사업은 민선7기 1호 사업인 부산을 걷는다 ‘사람중심 보행혁신’ 의 일환으로 도심 공간과 낙동강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오는 4월 착공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낙동강권에 금빛노을브릿지와 감동나룻길 리버워크를 비롯해 사상스마트시티 보행교, 대저대교 하부 보행전용교, 수영강 휴먼브릿지 등 사업도 함께 추진을 앞두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2018년 10월, 부산시 경관위원회를 개최하여 ‘감동진에서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다’라는 주제로 작성한 ㈜경관공학연구소의 금빛노을브릿지를 선정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오는 2022년, 금빛노을브릿지와 감동나룻길 리버워크가 준공되면 구포역과 화명생태공원, 덕천동을 하나의 축으로 연결해 지역 균형발전과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싱가포르에  '현대 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센터(HMGICs)'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HMGICs는 'R&D-비즈니스-제조' 등 미래 모빌리티 가치사슬(Value Chain) 전반을 혁신할 새로운 사업과 기술을 개발하고 검증하는 신개념 '오픈이노베이션 랩(Lab)'이다.

HMGICs는 싱가포르 서부 주롱(Jurong) 산업단지에 위치하며 오는 5월 착공에 들어간다. 부지 4만4000㎡, 건축면적 2만8000㎡ 규모로 2022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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