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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코로나19 상황관련 아프리카 지역 공관장 화상 회의, 쿠웨이트 외교장관과 양국간 협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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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코로나19 상황관련 아프리카 지역 공관장 화상 회의, 쿠웨이트 외교장관과 양국간 협조 논의
  • 권준현 기자
  • 승인 2020.04.02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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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 점검 및 재외국민 보호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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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외교부 아프리카 지역 공관장 화상회의 사진 (출처=외교부)

외교부는 4월 1일(수) 오후 강경화 장관 주재로 아프리카 지역 공관장들과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아프리카내 코로나19 확산 및 이동 제한 동향을 점검하고, 재외국민보호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지역의 주남아공대사, 주모로코대사, 주세네갈대사, 주케냐대사, 주코트디부아르대사 5명 및 코로나19 대응 관련 본부 유관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 공관장들은 관할 지역내 코로나19 확산 현황 및 이에 따른 출입국 제한과 봉쇄 조치 등을 보고하고, 재외국민 보호 및 귀국 지원 관련 활동시 애로사항과 향후 대응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개진했다.

강경화 장관은 정부가 국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우리 국민들에 대한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재국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경화 외교장관은 4.1.(수) 오후 「아흐메드 나세르 무하마드 알-사바 (Ahmed Nasser Mohammad Al-Sabah)」 쿠웨이트 외교장관의 요청으로 전화통화를 갖고, 쿠웨이트의 입국금지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인에 대한 예외적 입국 허가와 코로나19 확산에 대처하기 위한 양국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쿠웨이트 정부는 지난 3월 11일(현지시각)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모든 외국인 입국금지 및 항공편을 전면중단 했다.

강 장관의 우리 기업인 입국 허가 협조 요청에 대해 아흐메드 장관은 관계당국과 협의 결과, 입국 전후 코로나19 진단검사 등 조건을 준수한다는 조건 하에 사업상 쿠웨이트 입국이 긴요한 우리 기업 근로자들의 예외적 입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쿠웨이트 정부의 입장을 전달했다. 

강 장관은 이에 대해 사의를 표하며 한-쿠 양국간 긴밀한 경제협력 관계가 더욱 굳건히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아흐메드 장관은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대응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산 진단키트 등 의료물품 구입 및 방역 역량 대응 공유를 위한 우리 정부의 협조를 요청하였고, 이에 대해 강 장관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한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4.1.(목) 오후 타키자키 시게키(滝崎成樹)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화상으로 한일 국장 협의를 갖고,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정한 국장과 타키자키 시게키 국장은 각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한일 정부의 노력과 국내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이번 감염병 퇴치를 위한 두 나라 정부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했다.   

김 국장은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한 우리 입장을 재차 강조하고, 일본 수출규제 조치의 조속한 철회를 촉구하였으며, 타키자키 국장은 이들 현안과 관련한 일본 정부의 입장을 언급했다. 

양 국장은 이들을 포함한 한일현안 해소를 위해 양국 외교당국 간 소통과 협의를 지속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외교부 강경화 장관 (출처=외교부)
▲외교부 강경화 장관 (출처=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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