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국가 중에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초등 공교육비 많이 쓰는 높은 나라 순위.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내놓은 ‘OECD 교육지표 2019’를 보면 한국은 학급당 학생 수 등 비교가 가능한 여러 항목에서 ‘선진국 모임’으로 일컬어지는 OECD 평균치를 상회했다.
교육에 국가 재정을 투입하는 항목도한국이 OECD 국가중에 상위권을 차지하는 수가 상당수다. 그만큼 교육에 많은 돈을 쓴다는 얘기다.
공교육비를 많이 쓴다는 것은 그 나라가 교육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을 뜻한다. '교육은 미래다'라는 말처럼 교육은 국력과 국가 발전과도 밀접히 연관되므로 많은 선진국에서 교육에 관심을 갖고 보다 나은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가정에서도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국가에서 행하는 교육정책과 방향에 많은 주의를 기울일 뿐만 아니라 공교육의 부족이 느껴질 경우에는 불가피하게 사교육으로 보충하게 된다.
2018년 교육 기본 통계 결과 발표에 의하면, 2017년 한국 초중고교학생 중 5만57명이 학업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 학업 중단은 1만 6422명이 학업을 중단했다. 이는 초중고 모두 전 학년도보다 늘어난 수치다. 현재 정부가 초·중교육에 투자하는 공교육비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들이 늘고있는 만큼 교육 정책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겠다.
[출처 및 단위] 단위: 달러
자료출처: 통계청 , SKY캐슬 JTBC 캡처(썸네일)
영상편집: 디지털콘텐츠국
기사: 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