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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 년간 시민과 함께해 온 전주 덕진공원 연화정 재건축 본격화...전통, 생태, 문화가 꽃피는 전통정원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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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 년간 시민과 함께해 온 전주 덕진공원 연화정 재건축 본격화...전통, 생태, 문화가 꽃피는 전통정원으로 탈바꿈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0.04.09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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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과 40여 년간 함께해 온 덕진공원을 대표하는 건축물인 연화정이 전통 정원과 한옥 등 한국의 전통미를 고스란히 담아 재건축된다. 동시에 현 연화정은 철거된다. 

전주시는 9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덕진공원의 노후화된 연화정을 철거하고 재건축을 위한 공사를 이달 중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 덕진공원 연화정은 1980년에 3층 높이의 철근콘크리트 구조에 한식기와를 얹은 형태로 건립돼 정밀안전진단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C등급을 받았다.

이러한 연화정을 재건축하기 위해 시는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한 상황이며, 철거 후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이달 중 공사에 착수해 올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새롭게 건축될 연화정은 연못중앙부의 기존 섬을 넓혀 건축면적 393.75㎡(120평) 규모의 전통한옥 형태로 건립된다. 

특히 천만그루 정원도시 전주의 정체성을 잘 나타낼 수 있도록 전통정원이 조성되고 연꽃을 감상하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누마루와 전통한옥의 미를 살리는 전통울타리를 두르고 한옥대문이 설치된다.  

연화정 재건축을 담당하고 있는 전주시 정원도시과 주무관 임상빈과 인터뷰를 했다.

Q1. "연화정과 연화교는 언제 재건축되나?"

A1. "전주 시민과 40여 년간 함께해 온 연화정이 오늘(9일) 철거되는 날이어서 의미가 있는 날이다." 라며 "덕진공원 내 호수를 건너는 연화교는 이미 철거작업을 마치고 새로 건축 중이며 연화정이 새롭게 재건축되면서 연화정 뒤편으로 중도가 더 생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Q2. "전통정원이 조성된다면 정원에 심는 나무는 한국의 전통수목들로 조성되나?"

A2. "기존에 중도라고 해서 토사 위에 나무가 심어져 있는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원래 있던 나무 중에 철쭉 등과 같은 잡목은 제외하고 주요한 나무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뒤쪽에 생기는 중도에도 동일한 나무로 해서 어울릴 수 있게끔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무결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시민들의 추억이 깃든 연화정의 철거는 아쉬운 부분이지만 덕진공원을 전통정원으로 탈바꿈해 전통, 생태, 문화가 꽃피는 전국 최고의 관광거점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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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연화정 모습(출처=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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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연화정 조감도(출처=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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