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올해엔 무료 야외공연을 더욱 강화하여 누구나 코미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세계적인 해외 코미디 아티스트와 국내 유명 코미디언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영화의전당 등 부산시 전역에서 열리는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D-60을 맞아 주요 프로그램 및 극장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극장 공연은 국내 15개 팀과 해외 4개 팀으로 ▲마임, 저글링, 비트박스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웃음을 선사하는 넌버벌 코미디쇼 ‘옹알스’,▲아메리칸 갓 탤런트 결선 진출로 화제를 모은 ‘테이프 페이스(Tape face)’의 마임쇼,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박미선, 김성은, 권진영의 속 시원한 입담을 통해 스트레스를 날려 줄 여성 전용 토크쇼 ‘여탕쇼’, ▲성인만을 위한 유쾌한 콩트에 힙합 무대까지 곁들인 ‘변기수의 사리사욕쇼’, ▲인기 유튜버 ‘보물섬’, 그 외에도 ▲투깝쇼, ▲쇼그맨, ▲이리오쇼, ▲까브라더쑈,▲그놈은 예뻤다, ▲쪼마맨과 멜롱이,▲스탠드업코미디얼라이브쇼, ▲졸탄,▲썰빵, ▲크로키키브라더스, ▲크리웨이터, ▲Wok n woll, ▲웨스p & 아키라콘티넨탈휘바 & 코쿤, ▲벙크 퍼핏(Bunk puppets) 등 풍성한 공연으로 뜨거운 여름, 시원한 웃음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