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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시 만들기 'The G&B City 프로젝트 추진상황 보고회'...시민을 위한 녹색복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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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시 만들기 'The G&B City 프로젝트 추진상황 보고회'...시민을 위한 녹색복지 서비스
  • 고성민 기자
  • 승인 2020.04.17 2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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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민선7기 역점 사업 The G&B City 프로젝트 추진상황 보고회(출처/의정부시)

의정부시는 4월 17일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녹화와 정비가 필요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정부시의 민선7기 역점 사업인 The G&B City 프로젝트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세계보건기구가 미세먼지를 1급 발암 물질로 분류한 가운데, 미세먼지와 기온 저감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도심 숲의 정화능력이 알려지면서 ‘숲세권’, ‘공세권’ 용어가 등장하는 등, 도심 속 녹색 환경의 가치가 경제적 비용으로 환산되고 이에 따른 시민들의 녹색복지 서비스 요구가 증가되고 있다.

분야별로 푸른도시 조성사업에 17개 사업, 도시미관 개선사업에 22개 사업, 시민참여 녹화사업에 8개 사업, 권역별 맞춤사업에 119개 사업, 체계적인 관리와 홍보에 6개 사업, 축제 및 행사 분야에 3개 사업을 추진한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이 주재한 이번 추진상황 보고회는 주요 사업 부서장과 권역동 자치민원과장 및 동주민센터 동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7월 프로젝트 추진 계획 수립 이후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사업 추진 시 문제점 및 애로사항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황범순 부시장은  “시민 참여가 중요한 The G&B City 프로젝트가 코로나19 사태라는 복병을 만나 활발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계획한 일정에 따라 사업이 차질 없이 완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 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공원과 하천 등지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것은 지양할 일이나, 지역 주민들이 아름답게 가꿔진 꽃과 나무를 보며 조금이나마 지친 심신을 위로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The G&B City 프로젝트가 지향하는 중요한 취지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녹지산림과(G&B 프로젝트 보고회 개최)3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 의정부시 민선7기 역점 사업 The G&B City 프로젝트 추진상황 보고회(출처/의정부시)

의정부시 장암동 주민센터는 새봄을 맞아 The G&B City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여 2019년부터 의정부 진입관문 개선사업으로 동일로 장암차량기지에서부터 장암역까지 양방향에 인도변 띠녹지 정비사업을 추진하였고, 2020년 3월 새봄을 맞아 장암역 화단조성 및 주변 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사업구간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선정된 국화(國花)인 무궁화와 시화(市花) 철쭉 중심으로 관목류 및 대나무 등을 식재함에 따라 5~6월쯤에는 도봉산을 배경으로 만개한 꽃들을 감상할 수 있을 예정이다.

2020년 사업완료 후에는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자생단체별로 구간을 지정하여 민·관이 함께 공동 관리하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 추가 사업지에 대해서도 동 주민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의정부시는 푸르고 아름답게 가꾼 The G&B City 프로젝트 사업대상지를 대상으로 하는 14개 동별 ‘The G&B City 콘테스트’를 오는 7월에 개최할 계획이다.

▲장암동(G&B 프로젝트 사업 본격 추진)-동일로 인도변
▲의정부시 장암동 G&B 프로젝트 사업 본격 추진-동일로 인도변(출처/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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