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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신규 지정 희망기관과 직업교육훈련 훈련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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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신규 지정 희망기관과 직업교육훈련 훈련생을 모집한다.
  • 전동진 기자
  • 승인 2020.04.1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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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신규 지정 희망기관과 직업교육훈련 훈련생을 모집한다.(출처/픽사베이)

경상남도는 경남 도내 비영리법인‧단체를 대상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신규 지정 희망기관을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원해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종합적인 취‧창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도내에는 현재 9개 센터가 운영 중이다. 새일센터로 지정되면 기관 운영을 위한 인건비와 운영비, 직업교육훈련 등의 사업비를 센터 유형과 사업규모에 따라 지원받게 된다. 

지정기준은 경력단절여성 등의 인력개발과 취업지원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인력과 구인‧구직 상담을 위한 별도의 상담실, 사무실 및 임시보육 공간 등의 ‘편의시설’, 그 밖의 업무수행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갖추어야 한다.

새일센터 지정을 희망하는 단체나 법인은 소재지 관할 시군의 여성일자리 담당부서로 4월 28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도 접수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와 시‧군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새일센터 선정은 경남도 새일센터 추천심사위원회의 현지조사와 심사를 거쳐 여성가족부의 최종 심사로 결정되고, 최종결과는 5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미영 도 여성정책과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필요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공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할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운영되는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중소기업 ERP실무자 양성과정과 멀티사회복지 전문가과정, 온라인마케팅운영자 양성과정 등 3개 과정이며, 교육 시작 전 3일간 취업준비특별반을 실시한다.

특히 온라인마케팅운영자 양성과정은 창업 트렌드 분석, 마케팅 전략, 스마트폰을 활용한 스마트워크 등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상반기 운영되는 2개 과정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일정이 변경됐다. 중소기업 ERP실무자 양성과정은 5월 22일까지, 온라인마케팅 운영자 양성과정은 4월 24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취업과 창업에 의지가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각 과정별 20명을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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