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배달하는 사랑스러운 초보마녀가 옵니다!”

내일 26일에 개봉하는 마녀 배달부 키키가 탄생 30주년을 기념하며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가장 사랑스런 작품으로도 잘 알려진 마녀배달부 키키의 이번 스페셜 포스터는 1989년 일본 개봉 당시 공개되었던 포스터로 국내 개봉에 앞서 공개된 포스터와는 다른 서정적인 분위기의 포스터로 주목을 받고 있다.
마녀 수련을 위해 불시착한 새로운 마을의 빵집에서 배달 일을 시작하게 된 키키의 한 때를 담은 포스터로 뭔가 곰곰이 생각에 잠긴듯한 ‘키키’의 옆으로 항상 든든하게 키키를 지켜주는 고양이 ‘지지’의 귀여운 모습도 눈길을 끄는 가운데, ‘행복을 배달하는 사랑스러운 초보 마녀가 옵니다!’라는 카피는 13살 초보마녀가 선사할 마법 같은 모험을 짐작하게 하는 것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Tag
#마녀배달부키키
저작권자 © 컬처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