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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와 예술영화를 위한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인디플러스 천안 예술영화전용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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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와 예술영화를 위한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인디플러스 천안 예술영화전용관 선정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0.04.28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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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플러스 천안 상영관(출처/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인디플러스 천안이 <2020예술영화전용관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인디플러스 천안은 2016년 천안시 동남구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에 개관해 최근 장애인석 5석을 포함해 55석 규모의 독립영화전용관으로 단장했다. 

예술영화전용관은 예술영화의 상영기회를 확대하고 영화문화의 다양성 증진을 위해 영화진흥위원회가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충남 영화상영관 가운데는 유일하게 인디플러스 천안이 선정됐다.

회원으로 가입하면 편당 4000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국내외 유명 독립영화와 예술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발렌타인데이’ 등 각종 기념일에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오는 5월5일까지 휴관중이며 이후 방역대책을 마련해 개관할 계획이다.

인디플러스 천안 관계자는 “예술영화의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으로 다양성을 확보하겠다”며 “충남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만족할 수 있는 영상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천안태조산수련관과 함께 청소년 100명에게 ‘방구석 문화콘텐츠 KIT’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방구석 문화콘텐츠 KIT는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만드는 ‘아크릴 LED무드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흥원은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 채널로 공유할 예정이다.

태조산수련관은 방과 후 아카데미에 참가한 청소년을 포함한 100명의 천안지역 청소년에게 키트를 전달하고 완성품 SNS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상품을 증정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몸과 마음이 지친 청소년들이 집에서 가족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문화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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