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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극복위해 농식품 온‧오프라인 특판전 개최하고 문화예술 창작활동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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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극복위해 농식품 온‧오프라인 특판전 개최하고 문화예술 창작활동비 지원한다.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0.05.03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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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5월 가정의 달 맞아 ‘5해피DAY 고맙DAY 사랑한DAY’이벤트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은 5월4일부터 21일까지 농촌융복합6차산업 ‘안테나숍’을 5개 지점(대백프라자점, 이마트 경산·구미·월배·포항점)에서 실시하고, 온라인은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에서는 4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경북 농식품 특판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중한 이들에게 고마움과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6차산업 인증 제품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안테나숍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꿀, 마가루 등 건강식품 일부 품목에 대해‘1+1’으로 특별 판매할 계획이며,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은 3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으로 경품추첨을 통하여 건강식품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또한 어린이날에는 농가체험 쿠폰, 어버이날과 부부의 날에는 카네이션과 장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농가체험 쿠폰은 구매 금액별로   4장까지 증정하여 가족 구성원 모두 즐거운 농가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경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에서도 요일별 할인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농촌융복합(6차)산업 인증은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농업경영체 중 성장가능성,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 사업 마인드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하며 3년마다 자격요건을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지금까지 214개소가 인증을 받았고 벌꿀, 장류, 한과 등 다양한 농식품 가공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특별판매전을 통하여 가족, 친구 등 소중한 분들에게 고마움과 사랑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 농특산품을 보다 많이 애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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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극복 지역 문화예술 창작활동비 지원 (출처/경북문화재단 홈페이지 캡처)

한편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예술활동을 중단하지 않도록 공개 모집을 통해 창작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의 지원대상은 경북도내 주소를 두고 전문적으로 예술활동을 하는 예술단체 및 예술인 등으로 개인은 200만원~500만원, 단체는 500만원~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응모 방법은 경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5월 17일까지 경북문화재단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예술인들에게 이번 지원사업이 힘이 되고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복지 증진과 예술환경 개선을 위하여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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