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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비접촉 언택트관광 명소...장태산자연휴양림 새 단장, 한밭수목원, 뿌리공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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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비접촉 언택트관광 명소...장태산자연휴양림 새 단장, 한밭수목원, 뿌리공원 등
  • 백지연 기자
  • 승인 2020.05.10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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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코로나19로 쌓인 긴장을 풀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늘어나는 관광수요에 대응하며 힐링할 수 있는 언택트관광 명소를 소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언택트(untact) 관광은 사람들과 만나지 않고 비대면, 비접촉으로 즐기는 관광을 말한다.

대전시가 소개한 언택트 관광명소는 다른 여행객과 일정거리를 유지하며 즐길 수 있는 한밭수목원, 장태산자연휴양림, 계족산황톳길, 뿌리공원, 만인산자연휴양림, 유림공원, 성북동산림욕장, 장동산림욕장, 금강로하스에코공원, 대청호오백리길 등 10곳이다.

계족산황톳길은 발마사지와 산림욕을 한번에 즐길 수 있으며 임도를 따라 조성된 14.5㎞의 황톳길에서 부드러운 황토가 발바닥을 푸근히 감싸준다. 

계족산황톳길은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2019년 걷기여행 실태조사결과 전국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걷기여행길 8위에 올랐다.

한밭수목원은 감각정원과 명상의숲, 습지원, 생태숲, 관목원 등이 갖춰진 중부권 최대 규모의 도심 속 인공수목원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81만 5,000여㎡ 임야에 메타세콰이어 숲이 울창한 장태산자연휴양림은 산책로와 함께 숲속의집, 산림욕장, 건강지압로, 산림문화휴양관 등을 갖추고 있으며, 문재인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보낸 곳으로도 유명하다.

장태산 자연휴양림 내 ‘출렁다리’의 안전시설을 보완하고 주변을 정비하는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숲속어드벤처(스카이웨이 및 스카이타워)에서 맞은편 등산로와 연결되는 출렁다리(거리 140m, 현수교 방식)는 2019년 말 준공됐는데 대전시는 출렁다리의 안전을 보강하기 위해 폐쇄회로텔레비전(CCTV)과 공원등을 설치했다. 또한 낙석방지망과 출입문을 설치했으며, 제4주차장 바닥정비와 조경수목 식재 등 주변 환경도 정비했다.

▲장태산 자연휴양림 내 출렁다리 ‘새 단장’_출렁다리  근경
▲장태산 자연휴양림 내 출렁다리 ‘새 단장’ 출렁다리 근경 (출처/대전시)

중구 침산동 뿌리공원은 224개 성씨의 유래가 기록된 전국유일의 조각품들이 세워져 있다. 수목원, 자연관찰로, 야생초 화류단지, 산림욕장 등이 있어 자연과 함께 자신의 뿌리를 돌아보는 산교육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전 신탄진 대청댐에서 시작되는 두레마을길,  호반낭만길, 찬샘마을길, 대청로하스길, 대추나무길을 잇는 200여㎞의 대청호오백리길은 대청호 곳곳의 비경과 역사,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그중 호반낭만길은 슬픈연가 드라마촬영지가 있다.

대전시 박도현 관광마케팅과장은 “남을 배려하고 자신의 건강도 지킬 수 있는 대전의 관광명소에서 언택트관광을 즐겨 주시기 바란다”며 “생활방역체계로 전환된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그동안 준비해 온 각종 관광 관련사업과 행사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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