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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3명만 모이면 어디든 찾아 가는 예술체험 프로그램 '2020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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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3명만 모이면 어디든 찾아 가는 예술체험 프로그램 '2020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 고수영 기자
  • 승인 2020.05.13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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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강의 모습과 유사하게 연출한 이미지 사진임
▲용인문화재단은 5월 12일부터 용인시의 폭넓은 문화예술향유를 위해 시민에게 찾아가는 예술교육 '2020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를 ‘원격수업’ 형태로 운영한다. 실제 강의 모습과 유사하게 연출한 이미지 사진이다. (출처/용인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은 5월 12일부터 용인시의 폭넓은 문화예술향유를 위해 시민에게 찾아가는 예술교육 '2020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를 코로나19 상황 안정 시까지 ‘원격수업’ 형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희망하는 용인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모든 수업은 무료로 진행되며, 재료는 각 가정으로 사전에 배송된다. 용인 시민 3명만 모이면 용인지역 어디든 찾아가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 기존 대면 수업 방식과 동일하게, 용인시민 3명 이상에서 10명 이하로 팀 구성 후, 재단에 수업을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에 온라인상에서 무료로 예술을 체험할 수 있다. 단, 원격수업으로 운영되는 특성상 노트북 또는 웹캠이 있는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시민에 한하여 신청 가능하다. 

올해 사업은 초등 프로그램 ‘우리 집 정글탐험대’, 집에서의 시간이 많아진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 ‘책 사는 건 좋지만, 읽기는 힘들어’ 등 원격수업에 최적화된 총 6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운영 기간 중 참여자 전원 1회에 한하여 수강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은 매월 40팀을 선정하여 운영하며 5월 12일부터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설명 및 신청 방법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용인문화재단에서 양성한 지역 문화예술매개자 ‘아트러너(Art Runner)’는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 원격수업 형태로 시민을 만나고, 시민은 코로나19로 인해 만나지 못했던 이웃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함께 예술을 체험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한편 전남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이 코로나19로 인하여 중지됐던 문화예술 교육사업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 중 체험형 과정은 오는 5월 말부터 11월까지 낮에는 색소폰, 밤에는 가야금병창 수업이 진행된다. 감상형 과정은 6월 초부터 8월까지 클래식이나 현대음악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역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음악 감상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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