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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재난지원금 방문 신청...양주시, 부산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18일부터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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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재난지원금 방문 신청...양주시, 부산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18일부터 접수 시작
  • 고성민 기자
  • 승인 2020.05.17 2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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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오는 18일부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방문 신청을 접수한다.(출처/양주시)

양주시는 오는 18일부터 3월 29일 24시 이전까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으로 소득·재산과 무관하게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방문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편의에 따라 신용·체크카드나 지역화폐인 선불카드, 양주시랑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신용ㆍ체크카드는 카드연계 은행창구를, 양주사랑카드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 11일 신용ㆍ체크카드사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시작하여 진행중이며 방문신청 기간에도 카드사 홈페이지와 앱·콜센터·ARS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계속 이용 가능하다.

양주사랑카드는 18일부터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선불카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25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가구원별로 1인가구 348,000원, 2인가구 523,000원, 3인가구 697,000원, 4인가구 이상 871,000원이다.

혼잡으로 인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마스크 5부제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원금은 신청 후 2일 내 선택 카드에 자동 충전된다. 재난기본소득과 동일하게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지급수단에 따라 사용지역과 제한업종에는 차이가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이 차질 없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민생경제 회복과 생활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홈페이지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양주시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부산시에서도 내일(18일)부터 신용·체크카드사 온라인 신청, 신용·체크카드 연계 은행 창구 방문 신청,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 #힘내자 부산! 선불카드 방문 신청, 동백전·선불카드 온라인 신청 접수가 일제히 시작된다.

선불카드는 20만원권과 40만원권 총 2가지로 무기명으로 지급된다. 수령 후 기명 등록을 해야만 분실 및 훼손시 재발급이 가능하며 재발급은 부산은행 영업점에서만 가능하다.

부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용·체크카드사 홈페이지 등을 통한 온라인 신청을 적극 권장하고, 동백전 및 선불카드 신청도 온라인 신청을 당부드리며 지원금 지급 방식에 따라 은행 창구와 읍면동 주민센터 등 신청하는 곳이 다르므로 유의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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